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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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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은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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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숙 [59ksy] 쪽지 캡슐

2017-09-18 ㅣ No.213391

어려서  읽은 동화책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은혜를  모르는  인간은  짐승보다  못한  인간이라는  이야기지요

부모님이  100프로  완벽할순  없지요

자라면서  부모님으로 부터  상처  차별  부당한  대우등등...  받을수  있지요  부모도  신이 아닌  이상 살아오면서  잘못 할수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은  부모님께  효도해야한다구  하느님이  가르치셨습니다

힘겹게  살아오시면서  공부시키고  재산도  좀  물려주시고  했는데  그때  부모님이  잘못하신걸  꼬치꼬치  따지고    부모님을 자기  잣대로  심판한다면  그것을  보시는  하느님이  어떠하실거  같으세요?  "  이  나쁜자식  내가  벌을  내리리라"  호통치실거  같습니다  그  자식은  절대  잘  될수가  없지요.  6. 25  전쟁후  먹을게  없어서

초근목피하던시절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꿀꿀이  죽이란게  있었답니다  먹다보면  담배꽁초  콘돔이  나오고 했는데두  그게  그렇게  맛있었다니  전 죽어도  못먹을거  같습니다

그러던  이백성을  아버지도  아니면서 (  한 가정의  가장도  자기  식구  먹여살리기  조차  힘겨워하는  사람들  투성이인데)  이나라를   이만큼  잘살게  만들어주신  (   새마을  운동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  그노래만  들으면 저는  지금도눈물이  나옵니다)그런   박정희대통령의  따님을  지금  이렇게  대접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잘잘못을  떠나...  전 정치에  관심  없었는데  그러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왜냐?  우리보다  못한  개돼지들한테 지배를  받을수도  있게  될테니까요

예전에  할머니가  그러셨어요  일제  식민지 시대보다  빨갱이  시대가  훨씬  고통스럽고  끔찍했다구요   이웃사촌이라고  했습니다  내목숨을  노리는  형제하고  가까워야  할까요  나를  도와주겠다는  이웃사촌하고  가까워야  할까요

미국한테두  은혜를  모르면  안되지요  물론  잘못한것두   있겠지요  그렇다해도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바쳐주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지금  우리  나라를 어떻게  해서든  지켜내야  하는데  미군  철수  외치는  정신  나간  인간들은  형제한테  총을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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