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얼말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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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풀잎 [pulip41] 쪽지 캡슐

2001-05-25 ㅣ No.16

 나름대로 쓴 한말글  

 

손전화-휴대폰,핸드폰.세룰러폰 보다 훨씬 좋지만 온누리-지구,에서 그말값-통화료

비싸고,애어른들-청소년들 고루치-월평균은 6만원쯤 된다니,코큰친구-외국인 가져가는 ’그말값’이

엄청난 줄 알고 사는가? 그대 애어른이여...

 

우리말 얼-영은 머리에 드나들고, 넋-혼은 가슴에서 살다가 숨이 멈추면 곧 떠나게

마련이라는구먼 그러므로 얼넋-영혼이고 죽은 이를 넋이 나갔다, 넋이 왔던데로 돌아갔다

해서 ’돌아가심’이라 말하고 못난이-얼간이, 얼이 정신과 벗이라면 넋은 마음과 벗이 될것

같구먼요.

 

헌데 슬기틀-콤퓨터, 온통망-누리집이 인터넷보다 어른말=얼이깃든 말이고,

줄슨집-선마=아파트보다 좋은말인데도 얼굴=얼이 든 동굴은 한핏줄인데,머리는

물듬-염색으로 별별꼴을 다하고 저자거리 누비는 젊은이여 그대 한어버이-조상에

가슴과 마음-넋이 얼빠진 꼴새-모습 보시고 어떠실런지?

 

우리네 얼말글에 영혼이 담겨있고, 한말글에 얼과 넋이 깃들어 있음을 잊으셨는가?

우리네 말글살이가 참되고 올바른 길에 들어섰을때 끝없는-영원한 참삶-생명을 얻어누리게 된다네.

들숨날숨을 곰곰히 새겨봐야-연구해야 깨달은 이가 되고 부처님 예수님과 한몸을 이룬다네 그려-

 

우리네 한말글살이에 마음이 움직이는 애어른은                         

한글학회:http://www.hangeul.or.kr로 들어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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