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 (수)
(백) 부활 제5주간 수요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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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월9일)의 聖人 中 福子우발도 修士 傳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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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4-04-09 ㅣ No.171356

이탈리아 피렌체의 명문가에서 좋은 교육을 받았던 우발두스(Ubaldus, 또는 우발도)는

30세 때에야 비로소 방탕한 친구들과의 무질서한 생활을 청산할 수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성 필리푸스 베니티우스(Philippus Benitius, 8월 23일)의 설교를 듣고는
과거에 대한 수치심에 사로잡힘과 동시에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하느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는 즉시 성 필리푸스 베니티우스에게 간청하여 성모의 종 수도회에 입회하였으며,
지금까지 지내온 죄스런 생활을 완전히 청산하고 철저한 회개생활에만 전념하였다.


몇 년 후 사람들은 몬테 세나리오(Monte Senario) 수도원에 있는 그의 머리와 팔 뒤에
새들이 내려앉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성 필리푸스 베니티우스는 사랑스런 이 제자를 극진히 여겼고,
선교 여행에도 같이 다녔음은 물론 자신의 고해신부로 모셨다.

성 우발두스는 몬테 세나리오 수도원에서 30년을 살았다.

그에 대한 공경은 1821년 교황 비오 7세(Pius VII)에 의해 승인되었다.

 

  • ┼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세상에서'우발도''를

    당신의 종으로 선택하시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꽃 피우게 하셨으니

     

    당신의 충실한 종,福者 우발도' 수사의 轉求를 들으시고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 모두가 복음을 따라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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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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