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토)
(백) 부활 제5주간 토요일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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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 6,1-15/부활 제2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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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규엘리사 [thanksthanks] 쪽지 캡슐

2024-04-12 ㅣ No.171434

"[여성의 역할]모든 문화 안에서 여성의 존엄과 헤아릴 수 없는 가치가 인정받고,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여성이 겪는 차별이 종식되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요한복음 6장 1절부터 15절에서와 같이, 갈릴래아 호수 곧 티베리아스 호수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많은 군중이 당신을 따랐고, 그것은 병자들에게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산에 오르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앉으셨으며, 마침 유다인들의 축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였고, 눈을 드시어 많은 군중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으며, 이는 필립보를 시험해 보려고 하신 말씀이며, 당신이 하시려는 일을 이미 잘 알고 계셨고, 필립보가 예수님께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받아 먹게 하자면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대답하였으며,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가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라고 말하자 “사람들을 자리 잡게 하여라.” 하고 이르셨고, 그곳에는 풀이 많아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는데,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으며,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고,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으며, 그들이 배불리 먹은 다음에 제자들에게,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 하고 말씀하셨고, 그래서 그들이 모았더니, 사람들이 보리 빵 다섯 개를 먹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찼으며, 사람들은 당신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 예언자시다.” 하고 말하였고,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습니다.

2) 예수님은,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시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많은 군중과 관계를 맺으시고,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고,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으며, 그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성체성사의 신비를 드러내시어,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고,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으며, 그들이 배불리 먹게 하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성체성사의 신비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당신께서는 카파르나움에서 예고하신 대로, 당신의 몸과 피를 제자들에게 주시기 위해 파스카라는 때를 택하셨음을 기억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파스카 양을 잡아야 하는 무교절 날에, 당신께서는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사도들에게 주시며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주는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고 말씀하셨고, 또 만찬을 드신 뒤에 같은 방식으로 잔을 들어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루카 22,7-20).[마태 26,17-29; 마르 14,12-25; 1코린 11,23-25 참조.](교리서 1339항) 라고 말씀하셨음을 깨닫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하느님. 저희가, 예수님께서는 카파르나움에서 예고하신 대로, 당신의 몸과 피를 제자들에게 주시기 위해 파스카라는 때를 택하셨음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파스카 양을 잡아야 하는 무교절 날에, 당신께서는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사도들에게 주시며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주는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고 말씀하셨고, 또 만찬을 드신 뒤에 같은 방식으로 잔을 들어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루카 22,7-20).[마태 26,17-29; 마르 14,12-25; 1코린 11,23-25 참조.](교리서 1339항) 라고 말씀하셨음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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