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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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도하면 지켜주시는게 맞는지요 어떻게 기도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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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18.235.48.*]

2023-07-24 ㅣ No.12707

찬미예수님.

고민을 하다 제 현재 고민을 남겨봅니다. 어제 아버지와 저희 주말농장 가서 일하던중 저희 밑에 밭(A) 사람이 올라와 시비를 걸었습니다. 대화로 조용히 해보려했는데 올라오자마자 다짜고짜 삿대질, 반말 ..뭐 그냥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말싸움이 심해지고 몸싸움까지 가기 직전에 경찰신고하여 경찰이 왔는데 A가 경찰에게도 말짧게 그리고 삿대질해서 경찰 두분도 화가나서 내려가라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상황이 정리된 후 사실 이 땅을 팔까말까 고민하던중 오히려좋은계기라고 생각되어 부동산 내놓은 상황입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우울증+ 강박증이 좀 심하여 정신과에서 나온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그사람이 해코지하지않을까 걱정되어 잠을 못자고있습니다. 칼부림하지않을지 아니면 조폭을데리고오지않을지 또 시비걸지않을지 막연한 극심한불안감이 심합니다. 이런경우 어떤기도를 올려야할지.....하느님을 믿는다고해서 좋은일만있고 아무 사건사고가 없는 인생이 될수는 없다는것도압니다. 나에겐 무슨일이든 닥칠수있고 다만 함께 계셔주시는거고. 

근데 기도를하면 저를 정말 보호해주실까요. 하느님을 믿고도 안좋은일을 당하시는분들을 보면 그것을 악과 위험을  무조건  막아주시기보다 대신 방법을 알려주시고 함께 계셔주시는것같은데 의문이고 궁금합니다....

 

제가생각하는 부분이 맞는지...

그리고 어떤기도를 드려야하는지 

 

절실합니다 도와주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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