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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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보낼 필요가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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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8-07 ㅣ No.113702

대프리카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구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말이 나온것 같습니다. 저도 대구 생활한지 만 2년이 되어가는데요 엄청 더워요.. 이 더위에 서로 불쾌지수도 높은데 서로를 배려하는 하루가되었으면 해요. 오늘 복음에서 주님의 그 유명한 오병이어에 대한 기적을 봅니다. 오병이어 ...캘거터의 마더데레사 성녀등애서 연관이 되는 것이 있어요 .. 시작은 미약하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때는 별것없어요..이것으로 부터 시작이 된다는 것이지요 ..오늘 복음에서도 제자들의 처음 이야기 도입부터 동일한 뉴양스를 보이면서 시작이되었어요 .. 주님께서 당신을 찾아서 외딴곳으로 온 사람들을 보면서 측은한 마음이 드시어서 그들을 돌보아주십니다. 그리고 때는 저녁이 되어서 다들 식사를 해결해야될 시간이지요 현실적으로 볼때 이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손으로 어찌 해결하지? 하는 마음이 들어 이들을 각자의 집으로 돌려 보냈다가 나중에 다시오라고 하면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주님에게 말을 하지요 주님 저녁도 되었고 식사시간도 다 되어가는데 오늘 온 사람들을 다 돌려보냈다가 다시오라고 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 현실적으로 볼때는 그것이 당연해 보였지요 .. 그런데 주님의 대답은 다른 이야기 하십니다. 그들을 보낼 필요가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십니다. 그런데 자신의 손에 있는 것은 물고기 두마리와 빵이 다섯개 고작 그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가진것을 주님에게 가지고 오라고 하신다음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에 그것을 나누어주게 하십니다. 옹절한 마음.. 나 이것 밖에 없는데 그런 마음.. 내것으로 무엇을 하겠어 하는 마음이 제자들의 마음이라면 주님은 그것이라도 ..내비록 가진것은 별것없으나 그것을 당신께서 쓰신다고 하시니 기쁘게 내어 놓겠습니다. 라는 마음을 주님은 원하신것이었지요 .. 닫힌 마음..시선이 나로 행하는 마음을 당신은 우리로 그리고 그들이 자기 자신만을 바라보는 마음을 당신을 향한 마음으로 돌리시지요 ..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나누어지게 하십니다. 그것이 기적을 이루는 것이지요 .. 하느님의 것은 처음에는 별것 없어 보여요 ..처음에 저것이 무엇이 되겠어라는 의구심이 들것입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예수님이 나신 나자렛에서 무엇이 되겠어? 라는 인간의 잣데 ..크고 화려한것에서 무엇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그들의 신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 그런데 크고 화려하고 권위가 있는 곳에서는 요한의 죽음과 같으 것이 나오지요 ..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권력과 재산 .. 명예에 집착하여서 그곳에서 힘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 하지만 그 결과는 요한의 죽음으로 ..그곳에 나오는 것은 알게되지요 .. 인간의 힘에 의하여서 구원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구원은 주님에 의하여서 나온다는 것이지요 오늘 복음에서와 같이 비록 가진것은 별것 없으나 그것이 주님에게 온전히 바친다면 그것을 세상 그 어떤 것 보다 더 귀하게 쓰여지고 결과는 창대하리라는 것을 보여주시지요 .. 그렇습니다. 지금 내가 가진것에 대하여서 상대와 비교하여서 원망하기 보다는 주신것에 감사하고 이것이 당신이 원하시는 바데로 쓰여지길 기도하는 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바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먹었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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