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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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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미사강론]유혹을 당할 때 대화가 아닌 기도가 필요합니다. [2017년 2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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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jjwriter] 쪽지 캡슐

2017-02-16 ㅣ No.110142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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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17210일 금요일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창세기 3,1-8

화답송 : 시편 32(31),1-2.5.6.7(◎ 1)

복음 : 마르코 7,31-37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7884&gomonth=2017-02-10&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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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유혹을 당할 때 대화가 아닌 기도가 필요합니다.

http://www.news.va/en/news/pope-temptation-calls-for-prayer-not-dialogue

 

2017-2-10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유혹의 때에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우리의 나약함 속에서 우리가 주님을 피해 숨지 않도록 예수님의 은총이 도와 주고,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용서를 구하도록 예수님의 은총이 도와 줍니다. 이것이 산타 마르타 아침 미사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입니다. 교황 성하는 제1독서에 나오는 아담과 이브에 대한 악마의 유혹에 대해서 묵상했고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에 대해서 묵상했습니다. 교황은 악마와의 대화는 죄와 부패로 끝나기 때문에 사탄과는 어떤 대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악마는 기만하기 위해서 대화를 이용합니다.

 

유혹은 우리가 우리의 잘못”, “부패에 머물게 하려고 우리를 하느님을 피해

숨도록 이끕니다. 창세기의 제1독서로 시작해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담과 이브의 유혹에 초점을 맞추었고 그리고 나서 광야에서 받으신 예수님의 유혹을 깊이 생각했습니다. 악마는 뱀의 형상으로 나타납니다. 즉 악마는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그 간교함으로 그는 기만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이것에 관해서 그는 전문가입니다. 그는 거짓말의 아버지”, “거짓말쟁이입니다. 그래서 그는 어떻게 기만해야 하는지 사람들을 어떻게 속여야 하는지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탄이 이브에게 한 일입니다. 그는 이브를 기분 좋게해 줍니다. 그렇게 악마는 이브와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한걸음 한걸음씩 단계를 밟아 사탄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브를 이끌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과 다릅니다. 악마에게 그것은 나쁘게 끝납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예수님과 사탄은 대화를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악마가 사람을 속이려고 할 때 그는 대화를 통해서 그렇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속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받아 들이지 않으십니다. 그렇게 악마는 자신이 누구인지 드러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악마에게 자신의 말이 아닌 하느님의 말씀으로 대답을 하십니다. “당신은 악마와 대화해서는 안됩니다.” 즉 당신은 결국 아담과 이브처럼 알몸이 될 것입니다.

 

악마는 셈을 하고 지불할 때 나쁜 자입니다. 악마는 잘 지불하지 않습니다. 그는 사기꾼입니다! 악마는 당신에게 모든 것을 약속하고는 당신을 알몸으로 만들어 놓고 떠납니다. 예수님도 역시 알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위에서 성부 아버지께 순종하심으로써 그렇게 되셨습니다. 이것은 다른 길입니다. , 악마는 간교합니다. 당신은 악마와 대화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는 유혹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 유혹을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토록 많은 유혹들! 허영심과 교만, 욕심, 탐욕너무나 많은!”

 

부패는 작은 일에서 시작됩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오늘 부패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우리는 또한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부패된 사람, 부패된 거물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삶을 우리는 신문에서 봅니다. 아마도 작은 일에서 그들은 시작했을 것입니다. 나는 모릅니다. 아마도 저울을 잘 조정하는데서 시작하지 않았을까요. 1킬로그램인 어떤 것아니야, 그걸 900그램짜리로 만들자, 그래도 그건 1킬로그램인 것처럼 보일 거야. 부패는 이렇게 대화와 함께 작은 일에서 시작됩니다. , “아니야, 그 나무 열매가 너희를 해칠 것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야. 먹어, 그거 좋을걸! 그건 아주 사소한 일이야, 아무도 눈치채지 못 할거야. 먹어! 먹어!”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당신은 죄에 빠집니다. 당신은 부패의 나락에 떨어집니다.

유혹을 받을 때 당신은 대화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기도합니다.

 

교회가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쳐 줍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기만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 어리석게 말하지 않도록 ? 우리가 유혹을 받을 때 우리는 우리 눈이 열려주님께 도와주시기를 간구할 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만으로는 그것을 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이브는 주님을 피해 숨었습니다. 그것과는 반대로 돌아와 용서를 구하기위해서 예수님의 은총이 필요합니다.

 

유혹을 받을 때 당신은 대화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저를 도우소서. 저는 약합니다. 저는 당신으로부터 숨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이 용기입니다. 이것이 승리입니다. 당신이 대화하기 시작하면 당신은 결국 정복당하고 패배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총을 내려 주시기를. 그리고 이 용기 안에서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기를. 그리고 우리가 유혹의 때에 우리의 나약함 때문에 기만 당할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도록 해 주시기를. 주님께서는 이렇게 해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때문에 오셨습니다.

 

(바티칸 라디오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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