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Re:당신만 느끼고 있지 못할 뿐 당신은 매우 특별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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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44] 쪽지 캡슐

2019-08-18 ㅣ No.95762

 

 

 

인생

 

사람으로 태어나서 한세상을 살아 낸다는것이

쉽고도 어렵습니다.

되는데로 즐거움을 쫒아 산다면

그보다 편한길도 없겠지요.

의미를 두고 이상을 찾아 고난의 길을 선택한다면

그보다 아름다운 일도 없을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세상 짧은길에 

의미를 두고 보람있는 삶을 살다 가셨습니다.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제 삶에 있어서

지나간 시간에 쓰라린 기억은 잊고 싶습니다.

인내와 정성과 사랑으로 인연을 맺은.......

쓰라린 이별로 마무리되는것

슬픈일입니다.

소중한것은 떠나고 난후에야 알게되는것.

그들은 제가 떠나고 난후에도 잘살고 있겠지요.

오히려 제가 힘들어진것 같네요.

저는 성실하지 않은 이에게는

인내심을 갖지 않습니다.

잘못하는 것일까요.

 

인생에 의미를 두는일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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