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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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셉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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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4-03-18 ㅣ No.170707

제가 유아세레를 받지 안고 만일 제가 성인이 되서 세례를 받았다면 저는 아마도 요셉 성인과 사도 요한을 받았을 것 같아요. 드러나지 않고 항상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묵묵히 아들 예수님을 사랑으로 같이 가신 분이 요셉성인입니다. 아들을 위하여서 온전히 걸어가신 분이 요셉성입니다. 성인들의 삶이나 신부님들의 삶은 같습니다. 요즘 이런 생각이 많이 합니다. 나는 나 나름대로 하느님 중심으로 살겠다고 하면서 나름 고통을 격습니다. 그런데 우리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은 어떠 실지? 많이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힘이 들어도 그런 십자가 있을까? 그렇다고 그분들의 십자가를 아는 분들이 ? 얼마나? 같이 신부 서품 받고 같이 동고 동락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신부님의 동기들과 힘든 사목에 위로를 받으실지? 그래서 더욱 성덕으로 나아가시는 것 같습니다. 신부님 성덕의 길을 우리 신앙인도 같이 가야 합니다. 성덕의 길과 세상은 Gap이 너무 커요. 그 차이를 우리 신앙인도 잘 인지하고 부단히 순례의 길로 들어가야 합니다. 저도 고통스러울 땐 한번은 본당 신부님의 얼굴을 봅니다. 그리고 나면 더욱 힘이 납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서 더 엄격하게 살려고 합니다. 매일 매일 십자가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매일 미사를 드리려 해요. 미사 중에 기도 한편으로는 우리에게 주임 신부님을 보내 주신 주님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신앙이 깊어지려면  성당에서 사람과의 즐거움도 좋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성찰과 묵상. 기도 사랑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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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빨간 선이 인간의 인생의 십자가라면 파란선은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 위에 작은 점들은 우리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인생 파고에서도 같이 하시는 주님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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