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성가게시판

음악회, 좀 분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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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정 [patritius] 쪽지 캡슐

2001-11-15 ㅣ No.3310

새로운 노래를 주님께!

 

성가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위령성월도  중반이 지나 곧 성탄을 준비해야할 시기 입니다.

 

요즘 서울,부산, 대구, 광주를 비롯 하여 전국적으로 각 합창단, 성가대의 연주회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참으로 바람직합니다. 일년 내내 공들인 실력을 선 보이고 결산하는 의미도 크지요.

 

그러나 관객 입장에서는 고민입니다. 제가 여러차례 글을 올린 바 있듯이 관객은 연주 3요소중 중요한 한 요소이지요. 제 달력에 보면 요즘 매일 연주회 일정이고 초청장이 쌓입니다.

(초청장을 받고도 못가면 송구스럽기도 하고 오해도 있을 수 있잖아요...)

 

모두 보고 싶기는 한량없는데 겹치기도 하고 다른 사회생활도 해야하니 안타깝게도 못 가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부터라도 11월에 몰리지 말고 봄, 그러니까 부활대축일 끝나고 5월이나 6월, 그리고 이른 가을, 9월이나 10월 초순에 분산하여 열면 참 좋겠다....하는 생각입니다.

 

샬롬!

 

서울에서 김빠뜨리시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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