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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프란치스칸 영성학술발표회]프란치스칸 인간학-하느님의 신비를 만나는 탁월한 장소로서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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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영 [sirius] 쪽지 캡슐

2017-06-02 ㅣ No.12682

   


평화와 선 안에서!

 

안녕하십니까? 저희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 관구 프란치스칸 사상 연구소에서는 2017년의 제19차 학술 발표회 주제를

“프란치스칸 인간학 - 하느님의 신비를 만나는 탁월한 장소로서의 인간”로 정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씨시 성 프란치스코와 성 클라라의 예수 그리스도 체험과 이해로 시작된 인간에 대한 독특하고도 긍정적인 프란치스칸적 인간 전망은

헤일스의 알렉산더, 보나벤투라, 둔스 스코투스 등 저명한 프란치스칸 신학자들을 거치며 신학화-영성화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란치스칸 인간 이해 전통은 인간과 세상에 대한 많은 전망이 부정적이고도 파괴적으로 무너져가는 오늘날 한국 사회의 현실에

본래 의미의 “인간”이라는 치유와 회복의 열쇠를 제공해 주리라 믿습니다. 또한, 프란치스칸 및 다른 수도자들과 평신도들에게 묵상, 사색,

기도, 실천의 여정을 안내하리라 믿습니다.

 

이에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 순례하는 인간)』의 저자이자 로마 성 안토니오 대학의 프란치스칸 교의 신학자

Johannes Freyer, OFM 교수를 초빙하였습니다. 이 교수의 통찰과 지혜라면 프란치스칸 인간 이해 전통에 대한 보편적이고도

소중한 전망을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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