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자유게시판

★ 다루기 쉬운 도구들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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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10-18 ㅣ No.221116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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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다루기 쉬운 도구들

"주님, 주님" 해대는 자칭 착한 사람은 참 많지만, 진심으로 하느님의 뜻을 행하려고 하는 사람은 얼마나 적은지!
자기 자신을 하느님의 도구로 여기는 사람들은 아주 많다. 그들은 분명 확신을 가지고 그렇게 단언한다. 그러나 사실은 다르다. 하느님의 도구가 아니라 그들 자신의 도구, 곧 그들 교만의 도구이니 말이다. 이는 따지고 보면 사탄의 도구라는 뜻이다.

아들아, 선택할 거리가 여러 가지 있는 것은 아니다. 하느님께 속하거나 사탄의 종이 되거나 둘 중 하나일 뿐이다.
도구가 무언가를 다룰 수는 없다. 도구는 단지 다루어질 따름이다. 주교와 사제들이 참으로 하느님의 손에 만만한 도구가 된다면, 교회는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거룩함과 사랑의 놀라운 장관(壯觀)이 되리니, 내 천사들은 탄복할 것이고 땅의 사람들은 그 아름다움에 도취될 것이다.
그러기는 커녕, 얼마나 한심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는지! 소름끼치는 광경, 도덕적인 무질서의 광경, 천하고 상스러운 육정의 광경, 싸움과 증오와 온갖 종류의 악이 들끓는 광경이라니!....


말로써 내게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

내 말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말로써 내게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동의함으로써 내게 속한 사람들이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
내 주교들 가운데 적지 않은 이들은 그들의 지시가 따라지지 않음을 보게 되거나 그들의 교회가 기초부터 흔들리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면, 그렇게 된 원인을 외부에서 찾기 전에 그들 자신의 생활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하느님 '섭리'의 도구에 대해서 말하기는 쉽지만, 섭리의 도구가 된다는 것이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그렇다, 아들아, 원죄의 역사가 시간 속에 반복되고 있건만 사람들은 거기에서 교훈을 끌어낸 적이 없다. 사탄은 인간의 타락을 유발하고, 인간은 기존의 기묘한 질서를, 본성과 은총의 기묘한 조화를 깨뜨린다.
죄는 매우 중대한 무질서이니, 영과 은총과 자연의 세계에 연쇄적으로 다른 무질서를 불러일으키며 증식시킨다. 원조들이 죄를 지은 결과 즉각적인 저항이, 곧 육체의 저항, 정신의 저항, 자연의 저항이 일어난 것이다 : "너는 이마에 땀을 흘러야 땅에서 먹을 것을 얻으리라. 너 여자는 아기를 낳을 때 몹시 고생하리라!"(창세 3,16-17 참조 - 역주)
너희는 너희가 잃은 것이 무엇인지를 결코 깨달을 수 없으리라. 그것은 은총과 본성의 기묘하고 즐거운 조화였다. 인간의 첫 거처에 지상낙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지지 않았느냐? 지상에 있었으나 낙원이었던 것이다!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악

주교와 사제들은 원죄의 무서운 결과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각각의 죄가, 특히 교만의 죄가 저질러질 때마다 원죄의 결과가 재현된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한다. 어느 주교나 사제가 오만, 교만, 혹은 자만의 죄를 범하면 그 지역 교회 속에 연쇄적으로 상서롭지 못한 결과들을 초래한다. 숱한 무질서의 기원이 거기에 있다.
그것이 내가 집요하게, 네 생각에는 거의 성가실 정도라고 여겨질 만큼, 내 '신비체'의 근본 문제를 사람들이 별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거듭거듭 지적해 온 이유이다.
이를 확인해야 하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그러나 일부 주교와 사제들은 집을 지으면서 장식용 모티브같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에는 마음을 쏟으면서 기초나 버팀목은 소홀히 하여, 결국 아름답긴 하지만 틀림없이 무너질 집이 되게 하는 미련한 자들과 흡사하다. 이것이야말로 어리석음의 소치가 아니겠느냐? 그런데 그러한 어리석음이 교회를 풍미하고 있다!
네게 이 말을 자꾸 반복하는 것은, 상당수의 사람들로 하여금 이 중대한 문제를 확실히 숙고할 결심을 하게 하려는 것이다.

아들아, 네가 오늘 아침 ㅇㅇㅇ와 만났을 때 알 수 있었던 점은, 사람들이 하나의 실재를, 곧 사탄의 실재를 믿으려 들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는 아주 분명한 실재이다. 그러나 맹목은 '원수'가 악랄한 간계로 영혼들 속에 뿌리를 내리기에 성공한 거짓 확신에서 온 것이거니와, 단 한 순간도 하느님의 '사랑'이 요구하는 정화를 피하게 하거나 늦출 수가 없다. 하느님의 사랑은 세상이나 많은 영혼을 멸망으로 이끄는 사탄의 뻔뻔스러운 지배를 더 이상 허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내가 사도들에게 마귀를 쫓아내라고 한 명령을 쓸데없거나 심지어 우스꽝스러운 것으로 여기면서, 오늘날은 마귀들에게 오히려 문이란 문을 모조리 활짝 열어 주고 말았다!


나는 살아 있는 존재이다

아들아, 모든 이에게 이 말을 들려 주되, 어떤 반발이 일어나든지 조금도 걱정하지는 말아라! 나 예수가 원하고 명하는 말이다.
큰소리로 외쳐라, 거짓 신중이란 것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을! 이 거짓 신중이 참 하느님이요 참 사람인 내가 살아 있는 존재로서, 너희 만큼, 아니 너희보다 더 실제로 살아 있는 존재로서,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대로 또 원하는 방식으로 내 음성을 듣게 할 수 있는 권리와 요구를 온전히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는 것을 두려워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말하여라, 나는 내 교회 안에 이루어져야 할 모든 사명을 위해서, 내가 원하는 사람을 원할 때 원하는 대로 부를 수 있는 권리와 권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그들은 확신해야 한다, 내가 그들을 사제가 되도록 택했고, 그들 중의 어떤 이들은 주교로 택했다는 것을! 그러니 그들을 부른 것과 마찬가지로 내 사제들 가운데서 내가 정한 방식으로 내가 정한 때에 성취해야 할 특별한 사명을 맡길 사람들을 택할 수 있고, 또 그럴 권능이 있다는 것을!

너는 꾸준히 기도하고 너 자신을 봉헌하여라. 네 고통은 더욱 커졌지만, 그것이야말로 나에 대한 네 사랑의 척도임을 너는 알고 있다.
네게 강복한다, 아들아. 너와 함께, 모든 이를 구원하고자 하는 하느님이요 사람인 나의 긴급한 당부를, 진정한 겸손의 정신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모든 이에게도 강복한다.
(1976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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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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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10월 17일 남양성지, 남양성모상, 과달루페 성모상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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