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믿음의 위기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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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10-21 ㅣ No.98152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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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믿음의 위기


교회와 세상이 겪고 있는 악은 믿음의 위기라는 말로 요약된다!
믿음의 위기란 무엇을 뜻하겠느냐? 그것은 바람의 위기, 사랑의 위기, 지혜와 현명, 용기, 정의, 절제, 순종, 순결, 인내, 경건, 온유의 위기를 뜻한다. 이런 것이 교회가 그 자신의 '수난 주간' 동안 겪는 악들이다.
너희는 이 모든 악을 믿음과 바람과 사랑의 위기로 종합할 수 있다. 이를 더욱 단순화시키면 내적 생활의 위기, 곧 은총의 위기이다.


은총의 위기

은총은 인간 영혼 안에 내 신적 '생명'이 같이 하는 것이다. 그러니 은총은 영혼의 영혼이다. 나 예수는 아버지와 성령과 하나이니, 우리는 삼위일체이다.

아들아, 너희 사람은 하느님을 닮은 모습으로 창조되었다. 너희 영혼은 하나이지만 기능은 세 가지로서 지성과 기억과 의지이다. 비단 이 사실뿐만 아니라 특히 초자연적 생명, 즉 은총으로 말미암아 너희는 하느님을 닮았다. 인간이 창조되었을 때는 은총의 지위에 있었다. '하느님의 말씀'인 나는 내 수난과 죽음과 부활로써 인간이 잃어버린 '생명'을 되돌려 주려고 세상에 왔다. 하느님인 내가 무한히 단순한 존재인 것처럼 내 모습대로 창조된 너희도 영혼이 단순하다.
너희 영혼은 몇 개의 칸으로 나누어져 있는 복수적 공간이 아니라, '믿음'과 '바람'과 '사랑'을 지닌 단 하나의 영혼이다. 이는 '사랑'과 '자비'와 '진리'와 '정의' 및 다른 모든 속성을 지닌 내가 단 하나의 존재이며 하느님인 것과 같다. 그러므로 사람 안의 믿음이 위기에 처하면, 바람, 현명, 정의, 용기, 경건, 절제, 사랑 및 하느님께 대한 외경심도 한가지로 위기에 처하게 된다. 사람의 영혼에 그 모든 것이 없다는 것은 (바로 하느님의 부재를 뜻하고) 이 때문에 온 인류가 가공할 위기를 겪게 된 것이다.

물질주의는 악마의 화신인즉, 그런 사람의 영혼에는 하느님이 현존하실 수가 없다. '사랑'과 '빛'과 '정의'이신 하느님은 또한, '바람'과 '용기'와 '경건'과 '절제' 및 다른 모든 덕행이요 완성이신 까닭이다.


하느님 흉내를 내는 자

아들들아, 일찍이 이토록 보편적인 믿음의 위기가 인류를 괴롭힌 적은 없었다. 하느님의 흉내를 내는 사탄이 너희와 공모하여 이 무서운 영혼의 어둠을 초래한 것이다.

너희에게 "수난 주간"에 대해 말한 적이 있는데, 그것은 너희 영혼으로 하여금 회개의 생활로 너희 자신을 준비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너희는 모두 회개할 이유를 가지고 있다. 내가 너희에게 그 말을 한 것은 , 영적으로 준비를 갖추어 어려운 환난의 때에 등불을 켜 놓고 있는 너희를 만나기 위함이다.
등불을 켜 놓지 않을 사람들은 불행하다. 회개하지 않고 있을 것이기에 불행하다.! 그들은 멸망하고 말 것이다.

나는 무한하고 한결같은 '사랑'이지만, 분명히 말하거니와, 지금은 바야흐로 '자비'의 때가 '정의'의 때에 길을 내주려고 하는 시기이다. 나의 위대한 승리가 십자가 위에 있다. 십자가로 내가 세상을 이겼으니, 십자가로 지극히 사랑하는 영혼들이 승리를 거두고 있고, 십자가로 교회도 승리를 거둘 것이다! 십자가가 '뱀' (묵시 12,9 - 역주)을 이길 것이며 내 어머니께서 다시 그의 머리를 짓밟으실 것이다.(창세 3,15 참조 -역주).
많은 이들의 영혼 속에, 심지어 사제들의 영혼 속에도 지금은 질식해 꺼져 버린 '빛' - 구원자인 나 예수가 다시금 그 '빛'이 되리라. '세상의 빛'이 되리라.

생각해 보아라, 아들들아, 어째서 이제는 성소가 없어졌는지를! 너희는 그 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았느냐? 그 원인은 믿음의 위기에 있다. 그러나 교회가 나와 함께 십자가 위에 있는 곳에는 성소가 없지 않다. 아들들아,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니, 깊이 생각해 보아라. 끝으로 너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무한한 겸손의 행위로 이 세상에서 나의 길을 시작했다는 점이다. 겸손이 없다면 회개도 없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1975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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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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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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