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 (화)
(백) 부활 제6주간 화요일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찬미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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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찬 [hckim] 쪽지 캡슐

1998-11-17 ㅣ No.1392

늦었지만 이렇게 가입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가끔 시간이 허락할 때 마다 이 media를 통해 가난한 마음의 형제 자매들과의 만남을 갖게되기를 희망합니다.

각박하고 메말라만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 특별히 컴퓨터 앞에서 무수한 시간을 보내는 수많은 젊은 이들은 어쩌면 주님께서 지금 찾고 계실 형제요 자매들일 수 있음을 굳게 믿으며 이렇게 저의 가입인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안녕.

아 제 소개를 해야할 차례인듯 합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고 앞으로도 미혼으로 남을 예정입니다. 그것은 이성에 대해 어떤 거부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보다 더 큰 사랑을 위한 포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나이는 먹을 만큼은 먹었습니다. 다만 학번이 84년이니까 386세대의 전형적인 경우가 될 것입니다.

저는 현재  모 본당 보좌 신부로 있습니다.

주일학교와 청년사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저를 토마토 안떨어져라고 부른답니다. 저는 이 별명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그럼 이만 간략하게 제 소개를 마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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