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신부들은 강론 중 발언을 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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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영 [bosspwy] 쪽지 캡슐

2006-01-22 ㅣ No.2680

미사 강론 중에 황우석이를 욕하는 신부들이 있는데

무죄추정의 원칙도 모르는가?

수사가 진행중 아닌가? 

 

왜 판단하고 저주하는가?

가톨릭이 이권 집단인가?

의료사업과 성체줄기연구 등에서 가톨릭의 위치는 확고한데

왜 오해를 살 언행을 일삼아 대중의 심리를 괴롭히는가?

 

윤리적인 문제와 종교적인 문제는 지켜져야 하지만

종교의 무류성을 방패 삼아

당신들의 사견도 무류한가? 어찌 그리 교만한가?

함부로 언행하는 것은 더욱 사악한 집단의 도움거리가 된다는 걸 왜 모르는가?

 

혼자 사는 남자들, 가정과 사회를 모르는 남자들,

돈을 벌어본 적도, 돈을 나눠줘 본적도 없는,

세상만사 걱정이 없는 사람들,

우물안에 개구리들, 골방에 쳐박혀 염불이나 하는

사회와 단절된 사람들이라는 평가를

왜 자초하는가?

 

왜 김수환추기경님께서는 나서는가?

얼마 안있으면 하느님께 가실분이

왜 그리 침묵하지 못하고,

왜 그리 자중하지 못하는가?

 

한국천주교회의 스타는 언제까지 추기경이어야 하는가?

서울대교구장이 바뀐지가 언젠인데....

아직까지도 모든 매스콤에서 나와 스타가 되려는가?

젊고 훌륭한 후배 신부들에게

이젠 그 많은 인터뷰와 사진촬영, 영향력을 넘겨줘야 하지 않는가?

김수환추기경 돌아가시면 누가 있는가?

 

신부들의 한마디가

나쁜 언론에게 이용당하는 방패막이가 되어

가톨릭 전체의 이미지를 변질시키고,

하느님 이름에 먹칠을 하는 것은 아닐까 자중하라!!!!

교회는 당신들 성직자들만의 것이 아닌데.....

아아, 정말 침통하다!!!!

 

불의를 보면 상을 뒤업어 버리는 예수님의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 용기는 진리와 사랑과 용서가 있지 않으면

폭력이고 난동 일 뿐이다.

 

더 이상 신자들을 괴롭히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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