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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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 (成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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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4-03-18 ㅣ No.170686

 

성숙 (成熟)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은 아니지요.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 준 연륜의 지혜로

판단이 그르지않은 사람이 어른이지요.

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새벽 강가에 홀로 나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 색

노을빛처럼 아름다운 노년들이여!

한 해 또 한 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인생이 무상함을

서글퍼하기보다 깨닫고

또 깨달아야 합니다.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가니

내 나이 한 살 더하여도

행복해야 합니다.

젊음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지요!

마음은 비우고 속은 채워서 건강한

생각으로 365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 福된 날 되세요.

-좋은글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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