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2일 (일)
(홍)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 경축 이동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論 / 성사 신학 65 회

스크랩 인쇄

김근식 [alkim5533] 쪽지 캡슐

2011-11-14 ㅣ No.66642

               그리스도論 / 성사 신학  65 회
 
   *그리스도論
     그리스도논쟁
     이단 이설, 
     이단 이설, 이교
     공의회
     삼위일체론
     마리아론
     교회론
     교회
     성사
 
     성사 신학  (승전)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가르침 : 반종교 개혁으로 고정되고 이론에 치중된 트리엔트

공의회 이후의 성사 신학을 개혁하는데 신학자는 카셀 (O. Casel, 1886-1948), 라너

(K. Rhaner, 1904-1984), 스킬리벡스 (E.C. F.A Schillebeccckx, 1914-  )등이었다.

이들은 교부들의 성사 이해, 성경 연구, 실존 철학, 인격주의, 육체와 물질의 중요성

재인식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향을 다양하게 제시 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현대의 성사 신학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성서 신학이 별도로 다루워지지는 않았지만, 여러 부분에서

성사에 대해 언급하였다.  1) 성사는 표징이다. 은총을 베푸는 “성사는 인간의 성화와

그리스도의 몸의 건설, 또한 하느님에 대한 흠숭을 목적으로 한다. 2) 성사의 효력은

성사 안에 현존하는 그리스도로부터 유래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성사들 안에 그 능력

으로써 현존하시기 때문에, 누가 세례를 줄 때에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세례를 주시는

것이다“ (전례 7항). 3)성사는 신앙의 성사이다. ”성사들은 신앙을 전례로 할 뿐 아니라

말과 사물로 신앙을 기르고, 굳세게 하고 또한 드러낸다. 그래서 신앙의 성사들이라고

불린다“(전례 59항). 4) 성사는 교회 공동체 전체가 거행한다. ”전례 행위는 사적(私的)

행위가 아니라 ‘일치의 성사’인 교회의 예식이다. 교회는 주교들 아래 일치 결합되고

조직된 거룩한 겨래이다“ (전래 29항). 5) 그리스도는 성사 전례 안에서 뿐만아니라

말씀 안에도 현존한다(전례 7항). 6) 말씀은 성사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말씀의

선교(宣敎)는 여러 성사의 수여 그 자체를 위하여 필요하다. 성사는 모두 신앙의 성사

이며, 신앙은 말씀을 들음에서 생기고 말씀으로써 길러지기 때문이다“ (사제 4항).

이로써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트리엔트 공의회의 성사 신학이 지닌 반종교 개혁적인

시각을 극복하였다. 트리엔트 공의회는 ‘오직 신앙’ (sola fide) 이라는 원칙을 내세우는

종교 개혁자들을 염두에 두고서 성사들이 오직 신앙을 양육할 목적으로만 설정되었다는

견해를 배척하였다. 하지만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성사가 신앙을 전제로 하고

또한 신앙을 기르고 굳세게 한다고 인정하였다. 또한 성사에 참여하기 위한 필

수적인 준비인 신앙이 하느님 말씀을 들음으로 생긴다고 규정함으로써 성사 거

행에 있어서 말씀의 말씀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밝혔다. 그리고 성사가 근본적

으로 신앙의 성사이며 하느님 말씀과 동등한 중요성을 지닌다고 규정함으로써

교회 일치적인 성사 이해를 드러내기도 하기도하였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문헌을 자세히 살펴보면 주고 세례 성사. 성체 성사. 성품 성사. 혼인 성사에

중점을 두어서 생각하고, 치유와 관련된 고해 성사, 병자 성사에 대해서는 상당

히 적게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삶의 능동적. 건

설적, 공동체적인 측면과 관련해서 성사를 고찰하였다는 인상을 준다.

 

* 한국가톨릭대사전  제7권 1995년 판

 

                                          - 계 속 -



576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67045 그리스도論 67 회 2011-11-29 김근식
66853 그리스도論 / 성사 신학 66 회 2011-11-21 김근식
66642 그리스도論 / 성사 신학 65 회 2011-11-14 김근식
66400 그리스도論 /성사 신학 64 회 2011-11-06 김근식
66186 그리스도論 / 성사 신학 63 회 2011-10-31 김근식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