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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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 (마태 17,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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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0-08-12 ㅣ No.140053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마태 17,14-20)

14 그들이 군중에게 가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무릎을 꿇고 15 말하였다. “주님, 제 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간질병에 걸려 몹시 고생하고 있습니다. 자주 불 속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또 자주 물속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 불과 물속으로 떨어진다는 것은~ 죄인을 살라잉 생명의 불(성령)과 물(말씀) 그 하느님 나라에 생명이 아닌 죽음으로 떨어진다는 것.

다시~ 하느님의 영과 그분의 말씀만을 의지해 살아야 할 피조물이 자신들의 생각, 도덕과 윤리의 힘을 의지해 살아가려 한다면 그것이 하느님의 나라의 영원한 생명에서 떨어지는 영적인 간질병인 것이다.

천국의 불도 지옥의 불도 다 같은 불인 것이다.

 

(히브12,29) 29 우리의 하느님은 다 태워 버리는 불이십니다.

= 이 세상에서 성령()을 받아 가면 그 성령으로 하늘을 살 것이고 그 성령을 모르고 가면 그 불에 따는 지옥이 되는 것이다.

 

16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가 보았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이리 데려오너라.” 하고 이르셨다.

= 제자들을 포함한 모든 이가 성령()을 모시지 못한, 믿지 못하는 그 성령에 대한 믿음이 없는 비뚤어진 이들인 것이다.

 

(로마8,8-10) 8 육 안에 있는 자들은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사시기만 하면, 여러분은 육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있지 않으면, 그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1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 몸은 비록 죄 때문에 죽은 것이 되지만, 의로움 때문에 성령께서 여러분의 생명이 되어 주십니다.

= 성령께서 죄인들이 마음으로 살아나는 증이 이신 것, 그 성령의 증언을 믿지 못하도록 인간의 말(, 계명)을 믿도록 하는 것이 마귀인 것이다.

 

18 그런 다음 예수님께서 호통을 치시자 아이에게서 마귀가 나갔다. 바로 그 시간에 아이가 나았다.

= 예수님의 호통, 하느님의 영과 말씀으로 쫓아내신 것,(마태12,28참조)

 

19 그때에 제자들이 따로 예수님께 다가와, “어찌하여 저희는 그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20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라.’ 하더라도 그대로 옮겨 갈 것이다.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 십자가의 의로움을 의지하지 못하고 인간 스스로의 의로움을 의지하도록 하는, 그래서 오히려 부활이 없는, 죽음이 끝인 그 헛된 신앙을 살게하는, 곧 율법의 제사와 윤리로 무거운 짐과 높은 산 같은, 그래서 죽음의 멸망으로 떨어지게 하는 그 법의 높은 산(신앙)이 겨자씨 한알의 믿음으로 옮겨진다는 것, 쫓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예수님의 호통의 말씀과 겨자씨 한알의 믿음은 같은 것이다. 씨가 없어 비어있는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기에 그 빈땅을 위해 씨가 들어가 대신 죽어 열매(구원)를 맺는 그 창조, *사흩날의 씨의 죽음, 그 믿음이 있다면~ 곧 죄인(빈땅)들이 스스로의 희생, 죽음으로 구원에 이룰 수 없기에 하늘의 씨(제라-후손)인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위해 대신 죽으신 그 십자가의 *사흩날의 죽음과 부활, 그 사흗날의 대속, 그 믿음이 있다면 율법의 제사와 윤리의 그 모든 무거운 짐, 높은 산은 없어지는 것. 제사와 윤리의 법, 그 힘이 없어져 요구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 22절이하 구절에 예수님의 사흗날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의 말슴이 있는 것입지요.

 

(갈라3,3) 3 여러분은 그렇게도 어리석습니까? 성령으로 시작하고서는 육으로 마칠 셈입니까?

= 우리 모두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모든 죄가 불태워져, 씻겨 깨끗해 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시 육의 법으로, 곧 제사와 윤리, 그 인간의 규정과 교리, 계명으로 돌아가 죽음의 멸망으로 떨어지는 헛된 신앙의 삶으로 마칠 셈인가?

 

(히브4,1-2) 1 그러므로 하느님의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약속이 계속 유효한데도, 여러분 가운데 누가 이미 탈락하였다고 여겨지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주의를 기울입시다. 2 사실 그들이나 우리나 마찬가지로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들은 그 말씀은 그들에게 아무런 이득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 말씀을 귀여겨들은 이들과 믿음으로 결합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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