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추기경의 한나라당 면담발언들을 보며..

스크랩 인쇄

명성안 [cscmsa] 쪽지 캡슐

2006-07-26 ㅣ No.2819

 비리 사학은 몇개안된다. 그러니 그냥 놔둘건 놔두자?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과 오랫만에 입을 맞추시는군요.

전두환을 찬양하고 전두환을 위해 구국기도회를 여의도에서 대규모로 열었던 그 한기총과 말입니다.

비리 사학이 몇개 안된다?

중앙정부의 공식감사결과를 보고 한 얘기인지 어디에서 나온 근거인지 아님 잘 모르는데 카톨릭 사학재단측 말들이 그래서인지 진정으로 사학법에 관심을 갖고 알아보고 한말인지 그도저도 아니면 야당오니 그냥 인사치레 말인지...아니면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극소수이란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모양인지~~

하긴 천주교도 사학 재단이 많으니 대변할수도 있겠죠.(추기경이란 사람이 해야할말이)

더욱 문제인건..

한나라당밖에 믿을곳이 없다?

머 그럴수있죠. 정치색이란게 사람마다  다르니 그렇다면 한나라당에 입당원서 당당하게 넣고 회비내고 당원으로서 발언하셨으면 보기도 좋았지 않았겠습니까?

추기경정도의 사회적인 지위라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것 아닙니까?

담에 한나라당 꼭 찍으시고 한나라당 무료선거유세하세요.

미사볼때도 빠짐없이 한나라당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고 하시구여

참 비리 사학에 고통밖는 학부모 심정 잘모르시죠?

급식사고도 그런 결과의 연장인데~

하긴 자제분이 없으니 학부모의 애타는 심정을 알리나 있습니까?

관심도 없을텐데~~ 

성당에서 따슨밥 잘 먹고 그러니 이런저런 생각 참 많이 드나봅니다.

전 종교는 없지만...사회적문제엔 관심이 많죠.

늘 그런 생각이였는데~~

김수한 추기경이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이 나라의 고생하는 노동자들들의, 군사정권에서 목비틀어져 죽어가고 신음하던 없이 살던자들을 위해 그들의 눈물한번 닦어주었는지 묻고싶습니다.

물론 작은 몇가지는 했겠지만 명분도있어야 하고..

더럽고 추악한 남미의 군사정권아래서 병들고 고통받고 신음하는 국민을 위해 기꺼이 현실에 뛰어들고 성스런즉음으로서 영원을 사는 추기경(누군지는 아시죠?)까지는 바라지는않았지만..결과는 같네요.

시기 문제이지만 현실에 뛰어드는것은.

다음엔 한나라당 선거입후보에도 제자들 지원하시는 것도좋을것 같고.

머 두루두루 해드릴 말이 많은데. 

그저 성당속에서 종교아래서 따슨밥 열심히 드시면서 구국하세요. 한기총처럼.

그리고 장수하세요.

 



840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