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삼성산 성지의 성모상이 파괴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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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환 [ljesyk] 쪽지 캡슐

2001-11-16 ㅣ No.1316

삼성산 성지의 성모상이 지난 1일 밤 11시에서 2일 새벽 3시추정.

왜 우리 교회는 이 사건을 그냥 묻어 버리려고 하는가?  우리가 사랑하고 공경하는 교회의 어머니께서 인간으로 말하면 피습을 당했는데 그져 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수숩하여 성지에 묻었다니,,, 참 소극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왜 여론화하질 안는가?

그것을 묻고 싶다. 그리고 교회당국의 침묵에도 난 의야하다. 어떠한 성명도 어떠한 이야기도 그리고 그 사건이 아주 오래 된는대도 이제야 알려진다는 것은 정말 소극적인 행동생각한다.

왜일까? 타 종교와의 갈등이 두려워서일까? 그렇지는 않다고 본다. 하지만 너무나 자신의 집

의 소중한 물건이 빼앗끼고 약탈당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럴수 있을까?

난 한국 가톨릭 교회에 촉구한다. 이런 일은 숨길께 아니라 세상에 알려야한다. 왜냐하면 이

일을 통해서 타 종교인들도 자신의 신앙이 소중하면 다른 종교의 신앙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

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 방에는 선한 개신교 신자들도 많이 계시다는 것도 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에서 제자들이 자신들과 함께 일하지 않는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

를 쫓는 것을 보고 그에게 그 일을 못하게 했다고 자랑스럽게 보고하였을 때 예수님은 그들을

칭챤한것이 아니라 도리어 면박을 주셨다. "너희를 반대하질 않으면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어떤 광신자들인지는 모르지만 그들은 그리스도를 손과 귀로 배웠지 마음으로는 그리스도를

모르는 무리들이라고 생각한다. 자 다시 생각해보자 자기들의 신앙이 소중하고 고귀하다면 타인의 신아도

역시 소중하고 고귀한 것이다.

이 글을 마치면서 난 모든 종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이 나라가 온존한 나라가 되려면 신앙인들이

신앙인 다워야 하며, 십자가가 아무리 많아도 그 십자가의 의미를 모르는 교회들은 이 세상에서 퇴출 되는 편이 나을 것이다. 그들 때문에 옳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선한 그리스도인과 타 종교인들이 상처를 받는 것이다.

 

모든 종교인들에게 신의 가호와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첨부파일: 고난의 예수.jpg(1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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