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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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있어 겸손할 수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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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7-10-05 ㅣ No.90771

 
 

♧ 가을이 있어 겸손할 수 있는가 봅니다 ♧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인생이 어떤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가을은 생각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 낙엽을 바라보세요 그것을 보면서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기 보다는 세상 앞에 겸손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푸르름을 자랑해 보았든들 이제는 부는 바람에 저항 한번 못하고 너무도 쉽게 떨어져 버립니다. 잎새 마다 새겨진 삶의 애환을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며 추억 속으로 빠지기 보다는 가을의 낙엽으로 지는 그들을 보며 무엇을 남기기 보다는 존재를 알고 자기에게 주어진 생을 살고 아름다운 뒷 모습을 남기는 그들을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을이 있어 겸손할 수 있는가 봅니다. 지나간 계절을 살면서 다투기도 했었고 알게 모르게 얼마나 판단하면서 살았는지요 잘난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혹자들이 말하기를 인생을 어떻게 사는 가를 논하지만 실상은 살았다는 그 자체가 인생 아니겠는지요...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살고 가는 그네들을 볼 수 있는 가을은 인생을 조금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영화'타이타닉' OST "주여 임하소서 내 마음에" ♬ - 필 컬트 연주곡 - 주여 임하소서 내 마음에 암흑에 헤매는 한 마리 양을 태양과 같으신 사랑의 빛으로 오소서 오 주여 찾아오소서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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