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지피지기의 "피"를 이제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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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호 [mhadjh] 쪽지 캡슐

2008-01-05 ㅣ No.4702

 

역시 뭉개놓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강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판결을 미루고 위헌제청을 했을까
천주교는 왜 학교보건법이 위헌이라고 위헌제청을 했을까
결국 천주교측도 궁극적으로 현행법 위반을 인정헀다는 뜻이다

진정 천주교가 옳았다면 저번 판결처럼 어쩌고 했으면 되고, 기판결사례도 있는데 왜 위헌제청을 했을까
이쯤되면 삼척에 사는 아이들도 답을 낼수가 있다       

얼마나 쑤셔대고 첨벙거렸으면 재판부에서 그랬을까 
왜 엮기는 사람은 모두 힘들게 할까,,

천주교가 위법한 것이 아니라 법이 잘못되었기에 위법헀다는 논리다......대단히 하하하 다

대한민국 땅덩이내  학교정화지역에 해당되는  땅이 얼마나 된다고,,꼭 학교옆에 납골당설치 못하는것이
종교자유 침해며, 사익과 공익을 따지며 위헌이랄까.

정말 무섭다
일단 이번 위헌제청으로 07년 7~8월에 감행한 야간 불법도둑 납골당 설치공사는
현행법내에서 불법이라는 사실을 뻔히 알고 천주교에서 행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불법을 감행했다는것은 위헌소송까지 가겠다는 결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결국 천주교는 현행법을 위반하고 넘어트려야 할 대상을 시간과 조직으로 회유하고
않되면 공권력의 협조,,그것도 쉽지않으면 종착역인 위헌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속내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알고 저질른 불법행위였기에 정말 무섭다.

우와 끝내준다.
우와? 천주교 이익(사익)에 반하니 종교자유 침해로 되어버린다.
천주교는 단지 자신의 사익을 위해서, 종교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다른 사익(주민)의 생활권이
침해되는 것은 안중에도 없다.
왜냐하면 공릉주민이 사랑하는 천주교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간과 돈과 조직이 무한대로 있으니 끝까지 갈수도 있다
(왠만한 잡초는 그쯤되면 다 밟히고 만다)
맞다~. 있는 놈이 더한다고 있는 단체이기에 사익을 위해 끝까지 가야한다.

힘 정말 세다.
얼마전 정의구현사제단의 입을 통해 발표된 사건에서 보았다.
삼성 가는길에 걸림돌이 있으면 그들은 법을 띁어 고치고?
않되면 되게하기 위해서 돈이 오가고 그래서 부패했다고 천주교에서 발표했다.
가제가 게를 욕한다 마구 욕한다
구린놈이 구리다고 마구 욕한다
우리가 보는 천주교가 삼성과 다른 점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상대방의 인내력을 지지대로
넘어뜨릴려고 한다는 점이다. 
세다 정말세다..

이젠 무서움을 알았다
이젠 클린게시판에 신고않해도 천주교 무서운 것을 알았다
언론에 기사화된 몇가지를 문장만 보아도 얼마나 센곳인지 잘 나타나있다
학교보건법에서 학교옆에 납골시설을 금지하는 것이
 - 사익(결국 천주교)을 무시한채 공익에 대해서만 일방적인 우위를 부여함으로  법의 균형을 이루지 못해 위헌이고
 - 학교옆 납골시설 금지가 최소한의 정도를 넘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
  정말 무서운 문구다.

삼성이 자가당착에 빠져 스스로 자정에 실패하고 결국 여기까지 왔듯이,
삼성보다 더 센 집단이기에 삼성보다 더 큰 자가당착에 빠졌다는 것,
주민들의 의견과 권리수호를 종교의 자유 침해라고 왜곡하는 것이야 말고 종교오만의 극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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