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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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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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4-01-09 ㅣ No.103661

 

 



                      평화를 빕니다 

 

     요즘 직장에서 옛날에 비해 오손도손 잘 지내고 있지요

     한 1년여전만해도 서로 마주하길 꺼릴 정도 였지요

     아마도 서로가 조금도 양보가 없었던 같습니다

     그저 상대방 얘길 고깝게만 받아들였지요

     니일내일 서로가 견주고 말입니다

     끝날 시간무렵에는 교대자 일이라 생각하고 남은 일이 있어도 그냥

     지나쳐버리는 살벌한 생각과 행동을 했지요

     우리는 늘 안전한 생활을 원하지요

     그리고 옳바르지 않으면 불만을 갖지요

     남의 탓만하지요

     남의 잘못을 꼬집어내 분석하면서 기분 나뻐하지요

     서로가 하기힘든일에 대해 곰곰히 생각을 해 보기로 작정을 했지요

     우리는 늘 평화를 원하면서 말입니다

     말로만 평화를 빈다고 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쉽게 말해서 우리는 먹고 살기위해 일을 해야만 하지요

     공짜로 얻을수 없지요

     가만히 집에서 쉰다면 삶에 지장이 있지요

     먹고 살 쌀이나 밀가루나 채소를 구입할 돈이 있어아 하지요

     사계절 필요한 의류가 있어야하지요

     추운 겨울날 두터운 털옷 같은것을 입어야만 하지요

     꼭가야만하는 곳 까지 갈 차비가 있어야하지요

     그리고 집이 필요하지요

     더울땐 에어콘이 있어 시원하게여름을 보낼수 있지요

     추울때 훈훈하게 해주는 보일러 설비가 있지요

     안전하게 먹고 자고 할수있는 방이 있어야하지요

     먹을것, 입을것, 주거시설 이 모든것은 돈이 필연코 있어야만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우리는 평생 직장에 다녀 돈을 벌어야만 하지요

     또는 사업을 해야만하지요

     그러니 우리 삶속에선 먹고 살기위한 일을 하는 시간이 가장 많다고

     하지요

     이렇게 일을 할때 서로가 불편을 느낄때에는 불만을 갖게 되지요

     그리고 같이 일하는 동료탓을 하게 되지요

     동료탓을 하다보면 험담을 하게되고 다툼이 발생하지요

     크고 작은 다툼이 있지요

     심지어는 상대방을 없애버리는 아주 불량한 범죄까지도 서슴치

     않지요

     물론 아침에 출근해서 맡은바 업무를 실행하지요

     그리고 퇴근 무렵에 깔끔히 남은 업무를 하지요

     누가 뭐라고 하든 일을 해 내지요

     주변에서 이런 말을 하지요

     퇴근 무렵에는 교대자가 와서 할일이라고들 조언 같이 말을 하지요

     대꾸없이 깔끔히 처리해 버리지요

     이렇게 하기까진 좀 부지런을 떨어야만 하더군요

     앉아서 쉬고 싶기도 하구요

     교대자 일까지 하는 바보스럽기도 하구요

     그럴때마다 생각을 하지요

     다툼이 없이 지내려면 우선 상대방을 생각해야한다고 말입니다

     남이 잘못하면 무척 보기싫지요

     말하기도 꺼림직 스럽지요

     마치 팔염치스런 사람처럼 늘 그렇게 보이지요

     깊이 생각을 해 본답니다

     이런일을 해결하는 것이 바로 자주 마주 보며 평화를 빈다는 말을

     하는 이유라고 되새겨봅니다

     퇴근에는 접어버리는 일을 마무리짓기로 결심을 했지요

     교대자가 아침에 출근을 해서 일이 없이 쉬는 한이 있더래도 내시간

     에는 끝날때까지 성실히 실행을 했지요

     물론 그 퇴근 시점에 발생하는 일은 대개가 좀 힘든일이지요

     근무 시간내에 처리하기위해선 부지런 해야만 되지요

     그리고 힘에 부칠때가 많답니다

     그래도 게우름 피지 않고 처리하지요

     부지런해야만 서로가 불만을 갖지 않겠지요

     고질적인 페습이있는 업무도 게으름 피지 않고 시간이 걸려도 해결을

     하기 시작했지요

     이렇게 하다보니 홀가분하고 제반 업무도 좀 수월해 졌답니다

     수월해 졌다기보다 서로가 다정 다감한 느낌을 느끼게된것 같았지요

     상대방의 미운점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이젠 한참을 마주보며 좋은 얘길 하게 됐지요

     내가 할수 있는 범위에서 게으림을 피우지 않고 성심껏 일하고 있지요

     일을하다보면 하기 싫은 일이있고 게우림을 피고 싶지요

     게우름을 타파하고 성실하게 일을 하고져 노력에 노력을 기우리려 늘

     애를 쓰려합니다

     형식적인 말로만 하는 평화를 진정 얻도록 최대한 힘을 써서 평생을

     성실하게 살수있도록 두손모아 기도를 해 본답니다

                                                (작성: 2024. 01. 09.)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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