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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에 대한 지적과 대선 불복을 구분 못하는 어리석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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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7 ㅣ No.661 여전히 또 물타기가 나오지요? ^^ 가짜 보수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신데, 원문은 동아일보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검색하니 그렇네요.) http://news.donga.com/3/all/20131107/58731035/1 이게 그 원문인듯 하고요. 그럼 다른 동아일보 기사를 한 번 볼까요? http://news.donga.com/3/all/20131023/58411297/1 엄연히 문재인 후보가 대선불복이 아니라고 밝힌 기사를 올려 놓았네요. ^^ "대선불복"과 "지난 대선에 부정이 있었음을 지적"하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불복의 단어 뜻은 "어떤 명령이나 결정 따위를 그대로 따르지 않음"입니다. 대선, 즉 선거에 불복했다는 것은,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그대로 따르지) 않고, 재선거를 해야 한다 주장하는 것이 되겠지요. 선거에 부정이 있었음을 지적하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저는 지금 밝혀지고 있는 정도의 부정이 끼어있었다면 불복해도 당연하다 생각합니다만, 그건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어찌 되었건 문재인 후보는 위의 기사 링크에도 나오듯이 불복하지 않았습니다. 저 아래에서 위헌정당해산 관련하여 여론조사 결과를 올려 놓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여론조사 결과 하나 링크하지요. 보수 종편인 JTBC에서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랍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4482 여론조사 결과는 불복 아니다 51.5%, 불복이다 36.2%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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