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외짝 교우 부부 초대의 밤

스크랩 인쇄

김영식 [mic2885] 쪽지 캡슐

2012-06-04 ㅣ No.70928

외짝 교우 부부 초대의 밤

외짝부부 : 부부 중 한사람만 신자인 부부

 

2011년 01월 최봉헌(야고보) 주임신부는 본당에 부임하여,

신앙생활을 성가정으로 가꾸고 싶은 외짝 교우들의 안타까움을 해소하고자,

처음으로 실시한 외짝 교우 초대의 밤 행사에
 
외짝 자매들의 기도 응답으로 네 부부가 참석하였다.
 



 

금년 2012년 05월 25일 오후 8시 두 번째

외짝 교우 초대의 밤 행사에 여덟 부부가 참석하였다.

 

참석한 외짝 교우 부부를 환영하기 위하여

최봉헌(야고보)주임신부ㆍ김유겸(베드로)보좌신부ㆍ

송 이사벨라 원장수녀ㆍ고 아가다 전례수녀ㆍ

이천규(스테파노)회장을 비롯한 가정사목분과 위원장 및 분과위원ㆍ

그리고 사목협의회 상임위원 들이 참가하였으며,
 
1부 행사를 소성당에서 외짝 교우들이 입장한 후

실로암 노래를 시작성가로 손뼉치면서 부른 후

강명순(엘리사벳) 자매의 시작기도를 바친 후

주님께 초대 된 외짝 교우들에게
 
❛감사❜라는 주제로 동영상 자료를 시청하게 하여

감사함을 맛볼 수 있게 했으며,

최봉헌(야고보)주임신부의 복음 말씀에 이어

실로암에 대한 설명을 비롯한 부부 혼연일체라고 하지만

신앙생활은 아직도 온짝이 아닌 외짝의 안타까움에

오늘 주님께 초대된 여러분은 이제 온짝이 되면
 
더욱 가정생활에 평화와 행복이 충만 해질 것이라는 강론에 이어,

이천규(스테파노)회장의 환영의 말씀이 끝난 후,

본당 주임신부의 약력소개에 이어 보좌신부ㆍ

원장수녀ㆍ전레수녀 그리고 사목협의회 상임위원 소개를 마친 후

 
 
2부 행사를 교리실로 옮겨
 
지금까지 외짝 신앙생활을 하는 아내와 함께

부부 초대의 밤에 동행하게 된 여덟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다과회 시간을 가졌다.

 

최미연(아셀라)자매는
 
❝남편이 정말 외짝 교우 부부 초대의 밤 행사에 참석하자고 부탁했지만,

참석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님의 인도함이 이렇게 위대함을 느꼈다ㆍ❞고 했으며,

조은주(아녜스) 남편은 ❝참석하지 않으면

당장 내일 아침부터 밥을 얻어 먹을 수 없다ㆍ❞

는 말씀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웃음꽃을 피어나게 하였다.

 

김유겸(베드로)보좌신부의 마침기도와

최봉헌(야고보)주임신부의 강복으로

외짝 교우 부부 초대의 밤 행사를 모두 마쳤다.


하늘과 땅의 노래 外 10곡 개별듣기

 

↑(사진: 서영필 안젤로 신부님)

 

개별듣기

 


01. 하늘과 땅의 노래 (귀천)

 - 천상병 시. 신상옥 곡. 신상옥과 형제들 노래


02. 나의 기도

- 김형식 사. 곡. 김영욱요셉신부 노래


03. 예수 마음의 사랑이여

 - 신상옥 사. 곡. 노래


04. 참 소중한 당신

- 신상옥 사. 곡. 노래


05. 주여 나를 바치옵니다

- 김영찬 사. 곡. 김영욱요셉신부 김영찬 노래


06. 나 그대 위해

- 김형식 사. 곡. 유승학신부 노래


07. 성모애가

- 신상옥 사. 곡. 노래

 

 
08. 이제는 결코 남이 아니라

-  김영찬 사.곡. 신상옥 김영찬 노래


09. pray for love


10. 우리의 작은 기도가


11. 십자가 짊어지신 예수

- 김영찬 사. 곡. 신상옥 노래




3,045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