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토)
(백) 부활 제5주간 토요일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공연문화이벤트 굿뉴스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벤트] 바오로딸 「광암 이벽」 도서 이벤트

2023-09-06 ~ 2023-09-20

굿뉴스 [goodnews] 쪽지 캡슐

2023-09-06 ㅣ No.30341

†찬미예수님

  가톨릭 굿뉴스에서는 바오로딸와 함께 "광암 이벽"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정직하고 맑은 소설이다. 시원하고 올곧으며, 기쁘다가 문득 슬프다. 독자들이 마주치는 낯선 풍경들은 18세기부터 지금까지 반복하는 물음들로 이어진다. 선교사가 국경을 넘어오기 전인데도 이 곡진한 믿음은 어디서부터 싹이 났을까. 목숨을 건 사랑의 빛깔은 어떠했고, 가난하고 병들고 약한 이들부터 보살피려는 희망의 품은 또 얼마나 넓었을까. 이 땅에서 복된 말씀을 따라 저마다의 십자가를 등에 지고 걷기 시작한 이들의 첫걸음이 그리울 때면 「광암 이벽」을 음미하면 된다” - 소설가 김탁환 추천 글 중에서

 

진리를 향한 이벽의 갈망과 열정


왜 이벽인지 물으면, ‘처음’이기 때문이라고 답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처음은 어렵다. 학문을 신앙으로 받아들이는 일은 더더욱 그렇다. 이벽의 기록을 모았다. 기록에는 이벽의 생각이 드러나 보이지 않았다. 행동하는 이벽만 있을 뿐 고뇌하는 이벽은 없었다. 이벽이 읽은 책들을 파고들었다. 읽으면서 이벽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벽은 천주에게 사로잡힌 영혼이었다. 삼 년 동안 정조 시대 유학자들 사이에 머물렀다. 이벽을 대신하여 그들을 설득시켜야 했다. 소설을 쓰며 내 신앙도 자랐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 작가 황보윤.



· 참여 방법: 아래 이벤트 게시판에 이 책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총 10분을 추첨하여 해당 도서를 선물로 드립니다.

· 기간: 2023년 9월 6일(수) - 9월 20일(수)

· 당첨 인원: 10명(추첨)

· 당첨자 발표: 9월 22일(금)

· 도서 상세 보기: https://www.pauline.or.kr/bookview?code=18&subcode=,B&gcode=bo1008722&c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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