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새해를 맞이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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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4-01-06 ㅣ No.103648

기  도

 

주님 한 해가 저물고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올 해는 지난해 보다

더 낳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주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만을 생각지 아니하고

세상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손을 내밀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서로 사랑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신

주님의 뜻을 실천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지난 날의 아픔도 있지만

과거 때문에 가슴 아파 하기 보다

현실에 충실하고

미래를 설계할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해가 떠올랐습니다

주님의 은총에 감사 할 줄 알며

세상에 빛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앞에 많은 것이 있지만

주님 만이 우리의 목자 이심을 믿으며

주님께서 가신 그길을

기쁘게 따랐으면 좋겠습니다

 

 

미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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