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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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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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4-13 ㅣ No.111430

사람들의 발을 보면 냄새도 나고 잘 보려 하지 않는 곳이 발이지요 그런데 그 발이 있어야 움직일수 있지요 . 오늘은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십니다. 그런데 주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는 장면으로 들어가 봅니다. 주님이 12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기 위하여서 옆에는 수건을 두고 제자들에게 오라고 하시지요 ..요한 부터 하나씩 주님에게 발을 내미시지요. 주님은 그들의 발을 보시고 물로씻어주십니다. 주님의 시선은 제자들의 발을 보고 사랑의 어린 눈으로 제자들을 바라봅니다.그리고 한편으로 내가 하늘로 올라가는데 이들은 어쩌나 하면서 주님은 걱정과 사랑의 눈으로 이들을 씻어주시지요 그런데 베드로 사도의 차례가 옵니다.. 순간 베드로 사도는 재발 자신의 발만은 씻지 말아달라구 청합니다.어디 감히 주님이 제발을 씻으려 하세요 재발 그것만은 삼가하여주세요 라면 주님을 말립니다..그러나 주님의 시선은 베드로를 쳐다 봅니다..이전에는 제자들의 발에 가있었는데 지금은 제자들의 발이 아닌 베드로의 눈으로 시선을 옮기십니다.. 순간 베드로는 움찔합니다..아니 왜 주님이 저를 정면으로 바라보실까 ? 주님의 대답은 예수님께서는 "내가 하는 일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깨닫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래도 베드로가 예수님께 "제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함께 아무런 몫도 나누어 받지 못한다." 말씀하십니다. 그제서야 눈치를 챈 베드로는 목욕까지도 해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발을 씻으시고 마지막으로 가리옷 유다의 발이 나옵니다. 주님은 그의 발을 보면서 이런 마음이셨을 것입니다.. 유다야 마음을 다시한 돌려 보아라 ..나를 위해서 그러는 것이아니라 너의 영혼을 위하여서 그러는 거다 그리고 한영혼의 최후를 보시고 속으로 가슴이 많이 아파하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주님은 제자들의 발을 다 씻어주십니다. 그런데 주님이 오늘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 .. " 너희가 나를 '스승님', 또 '주님' 하고 부르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 나는 사실 그러하다.  주님이며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었으면,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이 말씀안에서 주님이 본을 보여주셨다고 하십니다.. 어떤 세계를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천국의 모습 같아요 천국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여 주는 곳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지요 ..그리고 주님이 제자들의 발을 보시는 시선이 참으로 따뜻하세요 ..사랑하는 모습이지요 ..저도 주님에게 발을 내 밀고 싶어요 저도 씻어주세요 ..주님.. 주님의 눈을 보고 주님의 손을 보게됩니다..사랑의 눈과 따뜻한 손 .. 사랑합니다 주님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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