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내가 너희를 다시 보게 되면

스크랩 인쇄

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8-05-11 ㅣ No.120395

성경책을 읽어보거나 혹은 성인들의 삶을 보고 그리고 성모님의 삶을 보면 여러가지로 힘든 삶을 살았구나 혹은 저럿게 힘든 삶을 어찌살지 하면서 그분들의 삶을 보면서 그러니 성인이 되었지 하면서 성인들의 삶에 대하여서 들어가 보지도 않고 그리고 정의하고 그리고 그냥 지나쳐 가는 것을 보게됩니다.그런데 그분들이 ? 오늘 복음을 묵상하다보면서 이런 것이 보여집니다. 다시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다시라는 말씀데로 주님이 돌아 가셨다가 다시금 주님을 뵈면, 즉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주님의 모습을 보면 그 이후로는 말이 없이 그 자체로서 기쁨이고 나름의 행복 그 자체안에 있게될것이라는 것이지요 .. 죽으면 끝.. 혹은 혹독한 죽음.. 좌절이요 실패요 라고 불러질수 있는 주님의 삶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세속에서 영혼을 무시하는 분들의 이야기지요 ..그러나 하느님의 영이 그분과 함께 하시고 그리고 그 영에서 모든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진실이라는 것..그래서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눈으로 보고 그리고 내가 믿는 주님이 그분이고 그리고 나도 주님을 믿으면 나도 그렇게 될것..그것이 전부라는 것이지요..여기서 한가지 ..우리가 그렇게 되기 위하여서는 한가지 조건이 있겠지요 ..비움입니다..빈 공간에 생명을 불어 넣고 그리고 나의 본래의 형상을 만들어주는 분은 주님이시지요 ..참 비움을 만들기 위하여서 성인들은 나를 내세우지 않고 나를 비우고 기다림으로 한없이 당신 자비심에 대한 인내와 비움의 연속으로 살았다는 것이지요 인내하고 참고 기다리는 모습이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리 한없이 불쌍해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빈 내면에 주님이 함께하시면 모든 것은 지나가고 오직 빛의 안식만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다시"라는 말씀으로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271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