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매력있는 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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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 신부님께서 청소년들에게 자주 들려주신다는
이야기중에 감명깊게 읽었던 내용을 함께 나누고 싶어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기도안에서 저희들도 실천하며 살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 옛날에 허구라는 유명한 화가가 있었습니다. 귀족들이 자기 그림들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한 양반이 자기가 가장 아끼는 새 한 마리를 새장 안에 넣어서, 화실로 들고 와 새의 그림을 그리도록 부탁했습니다. 허구는 그에게 일 주일 후에 오라고 했습니다. 일 주링 후에 허구는 두 주일을 더 기다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다음에 한 달, 두 달, 여섯 달, 결국 그 양반은 일년을 기다리다가 화가 나서 자기가 가장 아끼는 새도 보고 싶기에 허구의 화실에 가서 새와 그림을 요구했습니다. 허구는 그에게 절을 하고 5분만에 그 새와 똑같은 아주 아름다운 새 그림을 그려 주었습니다. 양반은 화를 내며 "왜 일 년 전에 이것을 못 해 주었느냐? 이해 못하겠다." 라고 말하자,허구는 그 양반을 작업실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벽에 수백 개의 새 그림이 걸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하나도 방금 그린 새만큼 아름답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노력한 기술에서 아름다운 새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의 핵심은 명백합니다.
참 된 것 ,가치있는 것은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고 자발적린 것 같이 보이는 재주의 바탕에는 몇 시간,
몇 년의 연구와 노력과 실험과 실패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에 대해 그리고 우리 생활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매력있는 삷의 바탕에는 자기 수련과 땀 흘린 공부와 친절한 행동이
깔려 있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성격을 참되고 가치있게 만 들길 원한다면 어려워도
노력해서 얻도록 해야 합니다."
이상의 내용이 저를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참으로 좋은 글이기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실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