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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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떠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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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8-05-11 ㅣ No.120393

 


"예수님을 떠나는 사람들.."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예수님을 떠나는 사람들]

어느 날 새벽,

사제관 문 앞에 검은 비닐봉지가

하나 놓여 있었습니다.

', 어느 마음씨 고운 교우가

신부님 드시라고 음식을 갖다

놓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웬 걸??

봉지 속에는 성경책,

십자고상, 성모상, 묵주, 미사수건,

레지오 단원 수첩 등 성물이

가득히 담겨 있었습니다.

어떤 연유인지 몰라도

'이제 성당에 그만 다니겠습니다.'라는

뜻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씁쓸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성당에 다니면

배고픔이 해결되고,

중병이 낫고,

번민이 없어지고,

사업이 성공하고,

만사가 형통하는 줄로 생각합니다.

물론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면

현세적인 복락도,

물질적인 풍요로움도

얻어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것은,

물질적인 것은 그 어느 것도

우리 삶의 궁극 목표인

영원한 생명을

보장해주지는 못합니다.

참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

곧 진리의 말씀뿐입니다.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제자들 중에서도 쓸모없는

육적인 것을 더 이상 얻지 못하니까

돌아가버린 사람들도 있습니다.

참으로 중요한 영적인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물질적이고

현세적인 기적을 보여주었건만,

사람들은 예수님의 진정한

마음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길이

바로 당신의 말씀에 있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입니다.

세례성사를 받고,

매주일 미사 때마다 신앙고백을 하고,

생명의 빵인 성체를 받아 모시는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상태입니까?

우리의 마음과 관심은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님께 대한

믿음은 확실합니까?

썩어 없어질 세상 것에

관심을 두고, 쓸모없는

육적인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지는 않는지요?

육적이고 현세적인 여러 가지

이유와 핑계를 대면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너희도 나를 떠나고 싶으냐?"

(요한 6, 67)

예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던지시는 물음입니다.

"영은 생명을 주지만,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요한 6, 63)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참으로 진리의 말씀,

영원한 생명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

우리의 신앙 태도는 단호해야 합니다.

"주님께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는데,

우리가 누구를 찾아 가겠습니까?"

(요한 6, 68)

(배임표 요한 신부님 글에서 발췌)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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