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굿뉴스에서는 오엘북스와 함께 "요한복음 신학 & 영성"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30년 넘게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성서와 관련된 강의를 해온 이기락 신부님이 ‘요한복음 신학&영성’ 시리즈를 출간했습니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표징의 책), 《다 이루어졌다》(영광의 책), 《나다》(생명의 책_예수님의 신원) 총 세 권으로 만들어진 이 시리즈는 성경의 통시적⋅공시적 방법론에 기초한 주석서라기보다는, 여러 학자들이 땀과 노력으로 탐구하여 일구어낸 요한복음에 대한 방대한 연구 결과의 한 부분을, 나름대로 정리하여 설명하는 해설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특히 독자들이 성경에 계시된 심오한 진리와 신비에 부담 없이 접근하면서 올바로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발간한 『주석성경』(2010)에서 제시하는 주석 내용을 기본적 토대로 하고, 여러 학자들의 학설과 주장을 성서 신학적이고 사목적인 측면에서 요약 정리하면서, 첨삭하고 부연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 책인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표징의 책)에서는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일곱 개의 표징과, 머리글과 부록에서 각각 두 개 주제를 선정한 다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사도들의 사도(Apostolorum Apostola)’라고 불리는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나타나신 장면을 중심으로 12개의 주제를 살펴봅니다.

두 번째 책인 《다 이루어졌다》(영광의 책)에서는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과 가르침 가운데에서 요한복음 사가가 독특한 관점에서 전해주는 12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책인 《나다》(생명의 책_예수님의 신원)에서는 예수님의 신원과 관련된 텍스트 가운데 12개의 주제를 선정해 성자이신 하느님에 관한 신비를 살펴봅니다. 먼저 예수님께서 직접 ‘나는 …이다’(’Εγώ είμι)라는 표현을 통하여 당신이 누구신지 스스로 계시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요한복음이 예수님의 신원에 대하여 증언하는 계시 내용도 살펴봅니다. 당신 신원과 관련하여 예수님께서 직접 계시해 주신 내용을 통해 그분이 구세주(그리스도)요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우리가 깨닫고 믿어 구원을 얻고 그분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에 참여하게 되었기에, 이 세 번째 소책자의 부제를 ‘생명의 책’이라고 지칭하였습니다.

· 참여 방법: 아래 이벤트 게시판에 ‘도서 기대평’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총 20분을 추첨하여 해당 도서를 선물로 드립니다.

· 기간: 2023년 8월 23일(수) - 9월 10일(일)

· 당첨 인원: 20명(추첨)(세 권 가운데 한 권 랜덤 발송, 특별히 2명에게는 1세트 세 권 발송)

· 당첨자 발표: 9월 14일(목)

· 도서 상세 보기: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2820519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2821019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2821615

----------------------------

아름다운 세상 참된 소식

가톨릭 굿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