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황재호 안토니오 신부님의 서품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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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영 [namykim] 쪽지 캡슐

2003-07-01 ㅣ No.395

"사제 서품"축하하며...

 

                          <김남영 베드로>

 

신부님, 당신이 드디어 사제서품을 받는군요.

그토록 오랜 바람이 이제야 열매를 맺는군요.

 

그 날과 그 곳은 정녕 하느님의 뜻이었음을

그 날에는 당신을 택하신 소명이었음을

하느님의 자녀들은 느끼고 볼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광이 이 땅에 가득 넘치고,

성령께서 신부님을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매일매일 당신의 두 손으로 성체성혈의 신비가 이루어지고

하느님의 거룩한 사제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닮아 참된 목자가 되어

하느님의 착한 백성들을 주님께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나눠지신 그 고통을 통하여

많은 성인들의 길을 좇아 부디 신,망,애 삼덕을 보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느님, 이 사제를 축복하소서!

아버지께서 택하신 이 사제를 거룩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저희 가난한 영혼들을 당신께로 이끌어

당신의 거룩한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영원으로부터 주님의 사랑을 받는 하느님의 어머니,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성모 마리아님!

황재호 안토니오 신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2003년  7월  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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