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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동(엘리사벳) 대모님은 어디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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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ㅣ No.781 1965년 초등학교때 서울 대방동 성당에서 영세한 연경혜 (루시아)입니다.
대모님의 성함은 김희동 (엘리사벳) .
대모님의 여동생은 학교 선생님으로 성함은 김일동, 남동생은 김복동, 그아래로도 동생이 많으셨습니다.
70년대 미아리 큰집에서 근무하실때 저의 친구들과 함께 자주 놀러갔었어요.
제가 1980년 결혼 하여 미국으로 오기 직전 마지막으로 만났는데
그뒤로 결혼을 하셨는지 또는 수녀원에 가셨는지 소식을 모르고 살게 되었습니다.
연세는 아마 지금 65세쯤이신 할머니가 되셨을터인데 어디계신가요.
친분이 있으신분은 소식을 전해주십시오.
열심히 살다보니 소식이 늦었습니다. 세월이 너무 흘러 죄송합니다.
보고 싶은 대모님 연락 주십시오.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경혜 (루시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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