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거짓의 촛불을 끄자! (1)

스크랩 인쇄

박혜옥 [wald614] 쪽지 캡슐

2008-06-06 ㅣ No.4860

거짓의 촛불을 끄자!(1)
 
 
선동방송과 좌익세력의 狂牛病(광우병) 괴담은 어떻게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갔는가? 촛불狂亂은 MBC의 날조와 왜곡에서 시작되었다
  조갑제 
 
-->
2008년 4월29일 MBC-PD 수첩
  *주저 앉은 소를 광우병에 걸린 소로 映像(영상)조작, 공포심 확산.
  *미국인이 “내 딸은 CJD(인간광우병과 관계 없는 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 말을 “vCJD(인간광우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자막에서 날조.
 
  *미국 여성이 인간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내용의 미국 방송 뉴스를 “걸렸다고 한다”고 날조.
 
  *<언론중재위원회는 비틀거리며 일어서지도 못하는 소를 도살장으로 끌고 가는 화면(畵面)과 실제 광우병으로 죽었다는 20대 미국 여성을 등장시킴으로써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는 국민 공포를 불러일으켜 전국적 시위의 도화선을 만들었던 MBC 'PD수첩' 내용의 핵심 두 가지가 모두 사실과 다르다며 MBC에 대해 이를 시청자에게 알리는 보도문을 내보내도록 결정했다. MBC는 온 나라에 불을 지르고는 “(언론중재위 결정에) 따를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 MBC는 시인할 건 시인하고 사과할 건 사과할 줄 아는 언론의 기초상식을 회복해야 한다>(조선일보 사설).
 
  5월14일자 MBC-PD 수첩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광우병에 걸린 소일지라도 SRM(특정위험물질)을 제거한 나머지 부분은 안전하다”고 말했는데도, “광우병에 걸린 소로 등심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어도 안전하다”말한 것처럼 날조했다가 정정보도.
 
  4월30일 MBC 저녁 뉴스
  *1997년 이후 미국에선 동물성 사료가 금지되었는데도 “미국의 소 사육 방식처럼 소에 동물성 사료를 먹이면, 정상 프리온이 뇌 조직을 파괴하는 변형 프리온으로 변해 소가 광우병에 걸립니다”라고 허위 보도. 동물성 사료를 먹은 소의 극히 일부가 광우병에 걸리는데도 전부가 걸리는 것처럼 과장.
 
  *“이 쇠고기를 먹은 사람은 인간광우병에 걸립니다”라고 허위 보도. 광우병에 걸린 소의 뇌, 척추 등을 먹으면 위험해지지만 살코기를 먹어선 걸리지 않는데도 광우병 쇠고기를 먹으면 다 걸리는 것처럼 과장.
 
  *“인간광우병에 걸린 사람의 혈액이 상처에 닿기만 해도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걸리면 100% 죽습니다”고 선정적 과장보도. 미국에선 단 한 사람도 인간광우병에 걸린 적이 없는데, 인간광우병 환자의 피가 다른 사람의 상처에 닿는다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을 가정하고 “100% 죽는다”고 공포심을 자극. 하지만 그런 실험의 예가 없음으로 MBC 보도는 근거 없는 추측임.
 
  *“특히 이번에 미국에서 수입하기로 한 뇌와 척수․척추․내장은 30개월 미만의 광우병에 걸리지 않은 소라도 얼마든지 변형 프리온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0개월 미만의 소에선 머리와 내장의 일부에서만 변형 프리온이 발견되고 뇌와 척수․척추에선 발견된 적이 없으므로 이 보도는 근거 없음.
 
  *“더 큰 문제는 한국인이 전세계에서 가장 광우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인끼리 결혼했을 때 자식들은 광우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어린 학생들에게 공포심을 확산시킨 계기가 된 이 대목은 완전한 허위이다. 한국인에게 많다는 MM형 유전자는 광우병과 관련이 없음. 지금까지 한 사람의 한국인, 한 사람의 영국거주 동포도 인간광우병에 걸린 적이 없다는 사실이 이 보도의 허위성을 입증하고, 문제의 논문 저자도 관련성을 부정했음.
 
  *따라서 4월30일자 보도의 거의 전부가 날조, 왜곡, 과장이다. 그럼에도 MBC는 이 오보와 날조에 대해서 사과하거나 바로잡지 않음으로써 언론기관이 아니라 선동기관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MBC는 언론기관으로 위장한 선동기관이다. 선동기관에 대해선 국가와 국민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여 엄정 대응해야 공공의 질서를 유지할 수 있다.
 
 
 
 


361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