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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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깨어 준비하기 바란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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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7-12-14 ㅣ No.116823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항상 깨어 준비하기 바란다.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소서.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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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 메시지

 예수님께서

요세파수녀에게

직접하신 말씀이며
비오 12세 교황께서

직접 추천하신 책이며

1990년 교회인가를
받아 출판되었습니다.
[항상 깨어 준비하기 바란다]

나는 다시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와

아버지께 기도드렸다.
아버지께

흠숭의 예를 올리고,

아버지께 도와 달라고

간청하였다.
나는 '하느님' 하지 않고

 '나의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하였다.
너희들이 마음이

괴롭고 암담할 때,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간절히
기도하여라.
너희들이

당하고 있는 고통과

두려움을 보여드리고,

너희가 하느님 아버지의

자녀라는 사실을 말씀드려라.

너희 육신이 허약하고 병들어
있다고 말씀드리고,

너희 마음이 세상으로부터

구박받아 시퍼렇게

멍이들어 있는 것도

보여 드리고,

너희 영혼이 피땀이

 흐를 정도로 기진맥진

상태에 있음을

 세세히 아뢰어라.
굳은 신뢰심으로 성부이신

하느님의 처분만 바라겠다는

마음으로 기도 드려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너희의 고통을 위로해 주시며,

 너희가 맡은고통받고 있는

영혼들도 위로해 주실 것이다.
또한 고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힘도 함께 주실 것이다.
버림받고 고뇌에 가득 찬

나의 마음은 영혼들의

배은망덕한 죄악 때문에
깊은 번민의

늪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피땀을 흘리고,

얼마 후면

십자가에 매달려

몸 속에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흘리겠지만,

모든 영혼들이

구원받지 못하고,

그 중에 수 많은 영혼들

 나를 모욕하고 무시하다가

멸망할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

피를 흘리겠으며,

나의 모든 수고와
노력을 다하겠노라고

 결심하였다.

피를 흘리고

몸을 돌보지 않고

밤낮으로 수고해도

구원받지 못하는

영혼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

아버지께서 내리신

고통의 잔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모두 마셨다.
사랑하는 영혼들아!
내가 고통의 잔을

다 비운 것은

 고통이 다가오면

 절대로 뒷걸음질 하며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였다.
고통의 효과를

지금 당장

 보지 못하여도,

 손해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라.
언제든지 그 고통의

열매를 수확할 날이

있을 것이다.
너희의 짧은 소견과

판단은 접어두고,

하느님의 뜻이 자유롭게

너희 안에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여라.
하느님께서 고통의 잔을

나에게 내리셨을 때,

나는 물러나지도,

 피하지도 않았다.'

 나를 미워하고

모략하는 자들이

나를 잡으러 게쎄마니로
오리라는 것을 뻔히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내일 계속해서

너희들에게 깨우쳐 주겠다.

언젠가는 내가 너희를

부를 터이니 항상

깨어 준비하기 바란다.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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