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6일 (월)
(백) 부활 제6주간 월요일 진리의 영이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강석진(요셉)수사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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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신부 [KANG319] 쪽지 캡슐

1998-10-11 ㅣ No.820

저번 주, 새남터 성당에 어린이 미사 올 때 컴퓨터 통신에 빠져있는 사무장님을 볼 때 왠지 부러워서 시를 한편 올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무장님이 제가 쓴 '형편없는 시가 반응이 좋다'는 말을 듣고, 몇일 전 제가 맡은 피정 주제가 '고통'이었는데, 그 피정에 참석한 분들을 위해 '선물과 나눔'의 의미로 썼던 시를 오늘 또 올렸던니, 사무장님이 정정합니다를 코너를 만들어 저의 신분을 그냥 밝혀버렸답니다. 그리고 제 id를 긴급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제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아서, 그 삶을 통해 느껴지는 것들을 시로 써 보아, 통신 동우회 분들께 함께 어우러지는 마음으로 실어 보겠습니다. 형편없는 글, 잠시 눈요기를 하시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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