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
(홍) 성령 강림 대축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이게 대한민국 국방부 정보본부장이 할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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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moranus] 쪽지 캡슐

2013-11-05 ㅣ No.539

 5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정보본부 국정감사에서 조 본부장은 “남한과 북한이 전쟁을 하면 누가 이기느냐”는 질문에 “현재 작전계획에 따라 한-미 동맹으로 싸우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 (그러나) 남한 독자적인 군사력 비(무기 숫자)로는 우리가 불리하다. 남북이 1 대 1로 붙으면 (남한이) 진다. 그러나 전쟁이란 유·무형 전투력과 국가 잠재 역량을 고려해야 하므로 우리가 결코 불리하지는 않다”고 대답했다고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과 국방부가 전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609921.html?_fr=sr1

 

 => 참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아무리 자기 부처의 예산을 많이 타먹으려고 해도(지금은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는 시기이죠)~ 

아무리 국방부의 역할을 증대시키려는 제도를 만드려고 해도~ 

이런식으로 아군의 사기를 떨어트리고 국민에게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언동을 하는 것은 삼가야 마땅하죠.  

우리나라의 군사력을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과장되게 이야기하는 것은 진짜 질이 나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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