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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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수호천사 / 기도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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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8-03-16 ㅣ No.119027

 

"우리의 수호천사 / 기도의 능력.."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우리의 수호천사]

(안토니오 신부님)"

천사들은 모두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로서 구원의 유산을

받을 사람들을 섬기라고 파견된

일꾼들이 아닙니까?“

(히브 1.14)

유산을 물려 받으면 적든 많든

누구나 다 기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유산 때문에

서로 다투고 미워하고

적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받은 유산을

잃어버리지 않으려

보관에 신경을 씁니다.

믿는 이들에게 있어

유산 중의 유산은 구원의 유산이며

그것을 잃어버리는 것보다

더 큰 손해는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유산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미리 아시고

이 구원의 유산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 보존하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사람들 각자에게

수호천사를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해야 할 선물입니까?

"주께서 너를 두고 천사들을

명하여 너 가는 길마다

지키게 하셨으니,

행여 너 돌뿌리에 발을

다칠세라 천사들의 손으로

너를 떠받고 가리라

(시편 91,11-12)."

중세기의 유명한 미술가

프라 안젤리꼬가 그린 것 중에

죽은 사람이 천국에 가서

처음으로 자신의 수호천사를

만나 서로 포옹하며 그 천사와

함께 영원히 하느님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아름다운

광경을 담은 그림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수호천사를

만나 그동안 수호천사의 보호를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듣고

놀랐을 것이고 수호천사의 소리를

무시해버리고 귀기울이

않았던 것에 대해 뉘우치게

되었을 것입니다.

교황 비오 11세는

"우리가 자신 아닌 다른 어려운

사람과 교제하는 데 있어

매일 자신과 상대방의

수호천사를 부른다면 더 쉽게

교제할 수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수호천사와 늘 함께

한다면 수호천사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은 힘없는

믿음이 아니라 기쁜 소식이

될 것입니다.

"너희는 이 보잘 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업신여기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바로 하느님과

함께 있으며 하느님의 힘으로 살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자기가 맡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들은 지도자를 찾지 못하고

지도자 없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틀림없이 우리를

잘 인도하고 지도해 줄 수 있는 분,

또 지도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분을

우리 곁에 항상 모시고 있는데

그가 바로 우리의 수호천사입니다.

바로 나의 수호천사가 항상

아버지 하느님을 모시고

그분을 바라보고 있으니

우리는 어둠 속을 헤매지도 않겠고

마음 든든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께서도 아주 미소한 사람,

배우지 못한 사람,

버림받은 사람,

보잘 것 없는 사람일지라도

수호천사의 눈을 통해

하느님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소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사들의 첫 번째 의무가 바로 끊임없이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하며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수호천사를 모시고 있는

우리들도 결국에는 그 거룩함에로,

그 목적에로 그리고

그 생활로 인도될 것입니다.

(마리아 75)

[기도의 능력]

(앤드류 머레이)

우리가 복음의 더 큰 영향력을

수많은 그리스도인 일꾼들이

더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기도하지 않고 일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서재의 연구와 교회 일에

열심히 매달리고

사람들과의 대화에 정성을 쏟지만

끊임없는 기도가 부족하다.

성령의 확실한 약속과

위로부터 오는 능력의

통로인 기도가 없다.

강력한 영적 삶이 부족한 이유는

다름 아닌 기도하지 않는 죄다!

사순절의 하루

사순절은 은총과 용서의 시기,

회개해야 할때이다. 생활을

되돌아 볼 때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인이 아닌가?

실수도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려

노력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왜 회개해야 한다고,

죄를 지었다고 말하며,

그분이 이미 우리와

함께 계시는데,

왜 하느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는가?

그리스도인 생활은 발걸음을

옮겨 놓는 것,

아버지의 나라를 향해

예수님을 따라 가는 것,

발걸음 걸음마다 죽어서

살아나는 것,

잃어서 얻는 것,

버려서 찾는 것,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는 것,

흔히 우리는 더 쉬운 것을 찾으며,

무익한 것들로 마음을 채우고,

참된 사랑이 머물 자리를

남겨두지 않는다.

재물이 있으니 안전하다 하며,

변화되어 예수님의 품성을

지니려 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잠시 멈추어 서서,

하느님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분의 성령께 기도해야 한다.

마음을 바꾸기 위해,

삶을 바꾸기 위해,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기

위해... 매일!

아멘.

(꼰솔라따 선교수도회의 사순절 묵상집)

[죽음을 묵상함]

(준주성범)

1. 오래지 않아 네게는

이런 사정이 닥쳐오리라.

그러니 지금 네가 어떠한

처지에 있는지 살펴보라.

오늘 있던 사람이

내일은 보이지 않는다.

눈앞에 보이지 않게 되면

정신에서도 쉽게 잊혀진다.

! 사람의 마음은 어찌

그리 아둔하고 완고한가!

지금 일시만 생각하고

장래 일은 미리 생각않는다.

네 모든 일과 생각에

오늘 죽을 것처럼 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네 양심이 평안하다면

그렇게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을 것이다.

죽음을 피하는 것보다

죄를 피하는 것이 더 낫다.

오늘 준비가 다 못 되어 있으면,

내일은 어떻게 준비되어 있겠느냐?

내일은 일정치 못한 날이다.

내일의 해를 네가

볼런지 어떻게 아느냐?

2. 우리가 이와 같이

개과천선함이 적으니

오래 사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랴.

슬프다! 오래 삶으로

항상 선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요,

도리어 흔히는 죄를 더할 뿐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다만 하루라도

잘 살아보았으면!

많은 사람들은 흔히 입회한지가

여러 해라고 헤아리나,

흔히는 별로 나아진

표가 보이지 않는다.

죽는 것이 두렵다면

아마 오래 사는 것이

더 위험할 것이다.

자기의 죽을 시간을 항상

눈앞에 두고 있고 매일 죽음을

예비하는 사람은 복되다.

네가 한 번 사람 죽는 것을 보았거든,

너도 그와 같은 길로

지나가리라는 것을 생각하라.

3. 아침이 되거든 저녁때까지

이르지 못할 줄로 생각하고,

저녁때가 되거든 내일 아침을

못 볼 줄로 생각하라.

그러니 너는 항상 준비하고 있어

죽음이 어느때 너를 찾든지

항상 준비되어 있는 것을

만나게 하라.

많은 사람이 갑자기

준비가 없이 죽는다.

"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다

(마태 24,42.44 ; 루카 12,40)

저 마지막 시간을 당하게 되면

네가 지낸 일생에 대하여

아주 달리 생각하기를

시작할 것이요,

이와 같이 소홀히,

또는 게을리 지낸 것을

매우 후회하리라.

4. 죽을 때에 예비되어

있기를 바라는 것처럼,

항상 그와 같이 생활하고

있는 사람은 그 얼마나

복되고 슬기로우냐!

세상을 완전히 경천히 보고,

덕행에 나아갈 간절한 원의를

품고 수고를 다해 보속하며,

쾌활히 순명하고,

자기를 이기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뜻으로 무슨 곤란이든지

참아 견디게 되면, 복되이

죽겠다는 자신이 많이 생기리라.

네가 성하여서는 많은 선공을

할 수 있으나,

병이 들면 무엇을 할 만할는지

나는 모르겠다.

병중에 나아지는 사람은 드물고,

병중에 진보하는 사람은 더물다.

이와 같이 또 순례를 많이 하는

사람은 드물게 성덕에 나아간다.

5. 친구나 친척에게 의뢰하지 말고

또 네 영혼 구하는 일을 미루지 말라.

사람들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너를 잊으리라.

네가 죽은 후에 사람들이

돕기를 바라는 것보다,

지금 미리 준비하고 선공을

미리 세워 놓는 것이 더 낫다.

네가 지금 너 자신을 위해

삼가 돌보지 않으면,

누가 장래에 너를 위하여 힘써 주랴?

"지금이 바로 그 자비의 때이며

오늘이 바로 구원의 날이다

(2코린 6,2).

그러나 슬프다. 이 때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만한 때이나

너는 이때를 더 유익하게

쓰지 않는다.

네가 회개하기 위하여 하루나

혹은 한 시간만이라도

원할 때가 오리라.

너는 그때 그러한 것을

얻겠는지 나는 모르겠다.

6. ! 사랑하는 이여,

네가 항상 죽음을 두려워하고

곧 죽음을 당할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면 얼마나 큰 위험을

면하며 얼마나 큰 두려움을 면하랴!

이제 너는 죽을 때를 당하여

무서워하기보다도 도리어

즐거워할 만큼 그렇게

살기를 도모하라.

이제부터 너는 후세에게

그리스도와 더불어 살기 위하여

세속에 대하여 죽기를 배워라.

이제부터 너는 후세에

거리낌 없이 그리스도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경천히 여기기를 배워라.

너는 죽을 때에 확실히

안심하기 위하여,

지금 보속하여 네 육신을 책벌하라.

7. ! 미련한 이여,

하루라도 더 살 줄을 분명히 모르면서,

어찌 오래 살 줄로 생각하느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래 살 줄로 생각하고

있다가 속았으며,

그 육신을 떠났는가!

누구는 칼에 죽고,

누구는 높은 데서 떨어져

목이 부러져 죽고,

누구는 먹다가 죽고,

누구는 놀다가 최후를

맞이하였다는 것을

너는 몇 번이나 들었는냐?

어떤 이는 불에 타 죽고,

어떤 이는 칼에 맞아 죽고,

어떤 이는 염병에 죽고,

어떤 이는 강도한테 죽었다.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은

죽음으로 끝을 맺으니,

사람의 생명은 그림자와 같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8. 네가 죽은 다음에

누가 너를 기억해 주며,

누가 너를 위해 기도하여 주랴!

사랑하는 이여, 네가 무엇이든지

할 만한 것이 있으면 하라.

지금 하라.

이는 네가 언제 죽을지 모르고,

또한 네가 죽은 후 사정이

어떻게 될는지 모르는 까닭이다.

시간이 있을 때 불멸하는

재물을 쌓아 놓아라.

네 영혼을 구하는 일 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지 말고,

하느님의 사정만 주의하라.

하느님의 성인들을 공경하고

그들의 행위를 본받음으로써

지금 벗을 삼아라.

이 세상을 하직하는 날에

"너희는 영접을 받으며

영원한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

(루카 16,19)

9. 너는 이 세상을 지나는

순례자와 나그네로 여겨

세상의 모든 사정에 상관치 말아라.

네 마음은 아무 것도 거리낌 없이

자유스러이 보존하고 하느님께로,

위로 향하여 둘 것이니,

"이 땅 위에는 우리가 차지할

영원한 도성이 없는

(히브리 13,14) 까닭이다.

너는 매일 저곳을 바라보고

기도하며 탄식하고 체읍하여,

사후에 네 영혼이 주님의 품으로

복되이 옮겨가기를 빌어라. 아멘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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