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 (수)
(백) 부활 제5주간 수요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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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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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4-04-05 ㅣ No.171217

 

나는 친구가 너무 좋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으로 갈 텐데..
있다고 더 오래 살고
없다고 더 적게 사는 인생도 아닌 것을
백 년도 못 사는 짧은 인생길..
천년을 살 것처럼 욕심내고 고민하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인데
어찌 그리 욕망으로

남을 다치게 하고
어찌 그리 욕심으로

세상을 등지는가
한번 왔다 한번 가는 인생
즐기면서 "하하 호호" 살다가
웃으면서 여행을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누고 베풀고 감사하면서
주위에 사람으로 넘치고
주위의 사람들과 하나 되어 살고
주위의 사람들과 사랑하며 사는 "삶"이
멋진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살면서 딱 한 가지 욕심 낼 것이 있다면
친구에 대한 욕심이 아닐까 싶은데
혹시 "친구 보험"은 들어 놓으셨나요?
보험료 인상 걱정 없고
재계약 절대 없고
1000년까지 정말 보장되는
"친구 보험"이 나이 들어서는
최고의 상품이라는 데요?!
우리의 "백 년 여행" 중에
언제 부턴가는 혼자 여행하기

버거운 때가 올 테고 그럴 때

가장 곁에 두고 싶고 가장 그리운 게

친구가 아닐까 싶네요.
노년의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요?
노년에 친구가 많다는 것은
더 큰 행복이겠죠..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은
"친구"입니다.
친구가 많고
친구를 늘 곁에 두고 즐겁게
"하하 호호" 사는 사람이 바로 꼭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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