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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유전자 정보사용과 인권’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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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홍보실 [commu] 쪽지 캡슐

2006-06-16 ㅣ No.127

26일 ‘유전자 정보사용과 인권’ 학술세미나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개최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명동 가톨릭회관 3층 강당에서 ‘유전자 정보사용과 인권’을 주제로 제2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가톨릭대학교 최경석 교수가 ‘유전자 결정론과 인권문제’를, 가천의과대학교 남명진 교수가 ‘유전자 검사와 윤리문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2005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은 특정 질병 검사에 한해 유전자 검사를 허용하고 있으나 이를 근거로 한 태아 검사는 낙태를 조장하고 있다. 또한 사설 유전자 은행의 허용은 개인의 유전정보가 악용될 우려가 높다. 또한 정부와 벤처기업에서는 BT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인간 대상의 연구와 인간 존엄성 훼손의 위험도가 높은 연구가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생명위원회는 이러한 유전자 정보사용에 따른 윤리문제를 검토하고 그 문제점을 제기한다.


  생명위원회는 지난 4월 ‘인간 배아 연구의 윤리문제’를 주제로 제1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체외수정의 윤리문제(가톨릭대학교 이동익 신부)’, ‘인간 배아 연구의 윤리문제(가톨릭대학교 구인회 교수)’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 727-2350

 

서울대교구 홍보실 마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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