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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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옥 [truehappy] 쪽지 캡슐

2003-06-30 ㅣ No.370

+주께 영광

 

사제 서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힘들때나 기쁠 때나 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을 때에 그 허망한 틈 사이에 하느님의 지혜와 사랑이 깨끗하게 머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빛과 사랑을 체험한다는 것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기대했던 절망보다 더 큰 절망은 더 큰 희망을 체험하기 위한 전주곡일 따름입니다.

 

우리가 예상했던 허무보다 더 큰 허무는 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한 영양토일 따름입니다.

 

주님의 귀한 일꾼으로 부름받은 분들이 모두 가장 낮은 자리에서 "종들의 종"의 직분을 다하실 수 있기를, 그리하여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이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머무신 처음 자리는 구유였습니다.

 

말과 소의 먹이가 담긴 밥그릇이였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위에 진선미가 담겨있었다면, 하늘의 곳간에 채워져 주께서 친히 위로와 기쁨을 주실 것입니다.

비록 사람의 눈에는 말과 소들의 먹이로 전락된 듯이 보일지라도.....

 

영원히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하시기를 .....

 

홍 기옥 요셉피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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