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운종 안드레아 새사제께(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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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인 [myth-345] 쪽지 캡슐

2003-06-26 ㅣ No.360

+찬미 예수님!

저는 어머님의 친구로 이 기쁜 날을 맞으면서 꼭 축하드리고 싶었읍니다.길다면 긴 기간을 견디고 보람된 서품식을 준비하는 친구를 옆에서 보면서 그동안 의 서로에게 이런 좋은 시간을 주신 하느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가장 확실한 분께서 선택하셨는데 훗날에 그분이 웃으시는 사제가 되세요.말은 없지만 부모님은 아마도 하느님과 결혼하는 아들을 위해 만감이 교차하실껍니다. 지금은 기쁨뒤에 서운함도 있다는뜻이지요. 지금은 지났지만 잘생겨서 인간적으로 아까워 할 수 도 있고, 아마 마음을 다지고 다져서 서품식장에 나가실텐데.. 그리고, 평생 기도 해야하는 숙제도  받으셨읍니다 우리친구들도, 함께 도와서 기도하고 위로하며 지낼테니,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힘내십시오. 사제 부모는 뭐 아무나 됩니까? 좀 정신 없이 바쁜 날들도 감사 해야하는 거지요.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바라는 사제상이라고 까지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말해볼까요?

*감각이  시대적으로 절대로 뒤떨어지지 말기를 ,그래서 항상  젊은이들을  이해하시고 발전하며 자신도기쁘고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유우머를 잃지 않아서, 누구라도 다가갈 수있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지니십시오.

*그리고 언제나 기도하는 신부님으로 신자들이 기억하고, 존경할 수 있도록 사십시오.

예수님의 믿음을 본받는 새 사제의 믿음은 모든 것을 이길수 있답니다.

너무 무리한 얘기라 해도 상관없어요  저의 바램이기에 제가 안드레아사제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읍니다.그동안키워주신 부모님께도 효도하는 자식이 되셔야 하는데 이것은 아프지않고 건강한 모습이랍니다.  건강을 위해서 도 노력하는 것 잊지 마세요.부모님의 속마음은  아들에 대한 사랑이 샘물 같아서... 퍼도퍼도 마르지 않는답니다.이점은 하느님과 닮았답니다. 다시 한번 서품식 축하 드리고 맘에 안드는 점 이 있어도 이해 하십시오.

우리모두는 김운종 새 사제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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