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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주간 금요일 복음묵상] 열두 사도 (마르 3,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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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0-01-24 ㅣ No.135549



2020124

[연중 제2주간 금요일] 열두 사도 (마르 3,13-19)

 

13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시어,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

= 산에 올라가시어~ 하느님의 뜻을 이루시겠다는, 그 아버지의 뜻이 곧 당신의 운함이라는 말씀입니다.

 

14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

= 열둘~ 구약의 12지파(아들)를 신약의 12 사도로- 교회를 세우심입니다. 그 교회는 하느님나라 백성들의 모임인데~

 

묵시7, 4 나는 *인장을 받은 이들의 수가 십사만 사천 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인장을 받은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 12지파 12사도 = 144 1000 하늘의 충만입니다. 하늘의 인장- 자격 없는 타마르를 회복시켜 주었던 그 인장입니다.(창세38;18참조) 창조주, 그 전능하신-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신의 약속입니다.

그 구원의 인장, 약속으로 완성하시는~ 그 하느님나라 백성을 의미하는 숫자가 144,000명입니다. 그 숫자만 구원받는 그런 잘못된 생각은 헛된 망상일 뿐입니다.

 

2고린1, 22 하느님께서는 또한 우리에게 인장을 찍으시고 우리 마음 안에 성령을 보증으로 주셨습니다.

 

14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 15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 주님과 함께 지낸다는 것, 주님과 하나 됨을 뜻합니다. 그렇게 주님과 하나 된 후, 복음 선포입니다. 그랬을 때 복음 선포가 마귀를 쫓는 힘입니다. 구마는 주님의 말씀이 선포되었을 때 이루어집니다. 말씀이 곧 권한입니다.

 

마태17, 18 그런 다음 예수님께서 호통을 치시자 아이에게서 마귀가 나갔다. 바로 그 시간에 아이가 나았다.

= 말씀으로 호통 치십니다. 칼날 같은 말씀입니다.

 

히브4, 12 사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

= 사도란, 지도자란,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말씀 그 칼로 사람 속에 들어있는 그 이기적 죄 성을 들쳐 내어 잘라 내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말씀, 계명을 뱀의 유혹으로 사람의 말, 계명으로 잘못 받은 12지파의 잘못, 그 더러운 영의 거짓 가르침을 12사도가 잘라내는 그 구마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말씀을 구마의 능력으로 갖지 않고 사람의 뜻을 충족시키는, 만족시키는 그 사람의 말로 갖고, 고집하면 그것이 곧 뱀, 더러운 영의 말을 계속 먹은 것입니다.

하느님의 물-말씀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 이지만~ 사람의 말 그 가르침은 영원을 줄 수 없는 다시 목마르게 하는 곧 끊어질 죽음의 물입니다.

 

16 이렇게 예수님께서 열둘을 세우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

= 시몬(물이 없는 자갈)에게 물이 주어집니다. 베드로(물이 나오는 반석)가 됩니다.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 그 하느님의 말씀, 그 복음이 주어집니다.

 

17 ‘천둥의 아들들이라는 뜻으로 보아네르게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18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타대오, 열혈당원 시몬, 19 또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 그런데 기도하신 후 뽑으신 제자가 배반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베드로 역시 예수님을 세 번 배반하고 다른 제자들 도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모두 도망갔습니다. 그럼 예수님의 기도가 잘못된 걸까요? 물론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만을 위해 사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물론 하느님도 예수님도 알고 계셨지요. 그래서 우리의 구원을 우리 자신들에게 맡기지 않으시고 우리 주님, 예수님께서 맡기신 겁니다.

 

로마3, 25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속죄의 제물로 내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속죄는 믿음으로 얻어집니다. 사람들이 이전에 지은 죄들을 용서하시어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려고 그리하신 것입니다.

= 구원은 100% 하느님이 계획하시고 이루십니다. 그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히브11,11 믿음으로써, 사라는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여인인 데다 나이까지 지났는데도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약속해 주신 분을 성실하신 분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 사라는 자신이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것을 믿지 못했습니다.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

 

창세18, 12 그래서 사라는 속으로 웃으면서 말하였다. ‘이렇게 늙어 버린 나에게 무슨 육정이 일어나랴? 내 주인도 이미 늙은 몸인데.’ ~

= 사라가 아들을 낳을 수 없었던 사라에게 하느님의 구원의 계획이 낳으신 겁니다.

믿음이란~ 하느님께서 꼭 이루실 것을 믿는 겁니다. 그 믿음이 있을 대 희망만이 남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계획, 그 약속이 계시기에 우리는 늘 희망입니다.

아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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