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토요 특전 성음악 미사’(매주 토요일)

  명동성당(주임 박신언 몬시뇰)은 9월2일부터 12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7시 ‘토요 성음악미사’를 봉헌한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은 우리맥소리 국악합창단의 국악미사로 진행되며 둘째주 토요일은 그레고리오 성가, 셋째 넷째주는 초청합창단이 성음악미사로 봉헌한다.

▣ 매주 월요일 ‘한낮음악회’

9월 18일 ~ 11월 6일 매주 월요일 낮 12시 30분 / 파이프오르간 연주

  명동성당 '한낮음악회'는 각종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마련되고 있다. 연주시간도 30분 정도로 명동을 오가는 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음악회에서는 ‘클래식’이라고 하면 흔히들 떠올리는 어렵고 지루한 연주곡이 아닌 귀에 익숙한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을 선보여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명동성당에서 활동하는 파이프오르가니스트의 연주로 마련됐다.

▣ 제 15회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

http://www.pbc.co.kr/news/view.php?id=cul&page=1&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osu&desc=desc&no=3045

  명동성당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제15회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를 개최한다.

  명동성당 문화강좌 오르간교실 수강생 심혜경, 이윤정, 류금주, 박윤자씨가 성모 마리아께 드리는 기도와 마니피캇(마리아의 노래)을 위주로 연주한다. 류금주씨는 서울 흑석동본당 한마음 성가대와 협연한다.

　샬트르 성바오로수녀회 윤영혜 수녀가 18년째 지도하는 ‘명동성당 오르간 강좌’는 피아노 전공자나 본당 반주자들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 명동대성당 100년 역사 사진전

http://www.catholictimes.org/news/news_view.cath?seq=33563

명동대성당 건축 100년

역사의 발자취를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는 기회

17일 개막식… 다음달 15일까지 한달 간

  명동성당(주임 박신언 몬시뇰)은 9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달 간 성당 벽돌 보수공사 전시관에서 ‘명동대성당 100년 역사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1892년 정초식 직후 부지전경부터 1898년 축성식, 1920~30년대 전경, 1950년대 성당 최초 칼라 사진, 현재의 보수공사까지 총 5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사진전 개막식은 9월 17일 오전 11시에 하며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참석한다.

서울대교구 홍보실 마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