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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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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ㅣ No.55719
아름다운 여인
당신은 큰 키만큼이나 커 보이니 진정 아름다운 여인이십니다.
가을 겨울 버버리가 잘 어울리지만 사계절에 걸치는 앞치마가 정작 절묘한 조화를 더 잘 이루니 그러기에 천상여자이기에
그러면서도 시원시원한 말과 행동으로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 모름지기 사랑과 봉사를 희생으로 실천하시며 당신의 온몸을 다하여 수고로움을 마다않고
오직 주님 안에서 당신이 만드신 제대위에 살아 숨 쉬는 꽃향기처럼 항상 맑은 미소와 따뜻하고 온화한 정으로 모든 이들이 바라보고만 있어도 사랑이 넘치는 자매님! 당신의 삶은 진정 아름답습니다. 당신은 과연 사랑이십니다.
주님! 그녀가 당신처럼 사랑을 오랫동안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건강 허락하시옵기를 우리 주 그리스도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이 글은 저희 본당 빈첸시오 어느 봉사자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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