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토)
(백) 부활 제7주간 토요일 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다. 그의 증언은 참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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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28주수요일]말씀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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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goodnews] 쪽지 캡슐

1998-10-14 ㅣ No.61

[말씀의 초대]

 

  그리스도인은 육정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성령의 열매는 육정이 내는 결과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성령의 열매는 단 하나이다. 그것은 아버지와 아들을 일치시키고 우리에게도 나누어 주시는 사랑이다. 그러나 사도 바오로는 단 하나뿐인 이 열매의 여러 측면과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모습들을 묘사하고 있다. 사랑은 기쁨과 평화를 널리 퍼뜨린다. 그것은 또 인내와 친절, 선행을 통해 표현되고, 진실과 온유와 절제는 사랑을 낳고 발전시킨다(제1독서).

 

  어떤 이들은 하느님의 요구에 충실하지 못한 자기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 외적으로는 충실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의 마음은 다른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가르치는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들 가운데에도 다른 이들에게는 지킬 수도 없는 무거운 짐을 지우면서 자기는 그 의무에서 면제된 사람처럼 행동하는 이들이 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기 때문이다(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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