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의사에 대한 신뢰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인쇄

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08-04 ㅣ No.97591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의사에 대한 신뢰

- 주님, 사제인 저희가 뉘우치며 돌아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저희가 잠겨 있는 암흑에서 벗어나고, 저희가 빠져 있는 마비 상태에서 깨어나려면. 또 저희가 분발해서 저희에게 닥친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 크나큰 겸손으로, 앓고 있는 병을 인정해야 한다. 어떤 병자라도, 그 자신의 병을 분명히 의식하지 않는다면, 치유 받을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어떤 병자라도, 그를 치료하는 의사를 온전히 신뢰하지 않는다면, 열심히 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신앙의 위기에 처한 어떤 사제라도, 그 자신의 (영적인) 병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치유 받을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내적 생활이 위기에 처한 사제가 영혼의 의사인 나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또 내 대리자인 교황 안에 현존하는 나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누구든지 원기를 회복할 힘을 얻지 못할 것이다.

나는 내 대리자를 통해, 이 물질주의적 세기의 성직자들을 괴롭히는 오염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 오염의 원인에 대해, 또 그 치유책에 대해 분명히 지적해 온 것이다. 그러나, 누가 내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느냐?
참으로 중요한 그 모든 것을 백지화시키고 만다면, 나는 "길' 도 '진리' 도 '생명' 도 아니지 않겠느냐? 또한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마태16,24 - 역주)고 내가 분명히 말하지 않았더냐? 그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내 사제들에게 매우 분명하게 했던 말이다.

아들아, 신앙의 위기에 그 근본 원인이 있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바로 내적 극기와 외적 극기이다.
영화, 텔레비전, 승용차 따위에 몰두하는 것은 현재의 생활과, 살기를 원하는 삶과 대조를 이룬다. 이런 것은 흔히 그 허용이 정당화될 수 없을 뿐더러, 열띤 것이지만 비생산적인 활동이고, 기도에 대한 기꺼운 자발성을 사그라지게 하는 활동이다.
그 때문에 자칫하면 내적이고 외적인 반역 쪽으로 나아갈 수 있고, 그 완전한 무질서 속에서 신앙의 마지막 희미한 빛도 꺼지게 된다. 그리하여, 이 세기의 이교적 문명의 지배에 송두리째 좌지우지되는 삶을 살게 된다.

주저하지 말고 도끼를 뿌리에 갖다 대어라. 마땅히 잘라야 할 것은 잘라 낸 후, 내 '자비로운 성심'에서 필요한 모든 치료제를 찾아내어, 바짝 말라 있지만 완전히 황폐해진 것은 아닌 덕행의 길을 따라 다시 올라오너라.
네게 강복한다, 아들아,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신음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여수 오동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102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