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토)
(백) 부활 제7주간 토요일 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다. 그의 증언은 참되다.

꿈자람터 장애아동 미술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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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홍보실 [commu] 쪽지 캡슐

2006-11-06 ㅣ No.157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꿈 자람터(시설장 최희수 신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는 11월 15일 수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선유도공원 기획전시실에서 “나 하나, 그림 하나, 그 안에 우리들의 행복한 세상”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꿈자람터에서는 지난 1년동안 메트라이프아동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장애아동 미술재능 개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나’, ‘일상에서 만난 새로움’, ‘계절’, ‘꿈의 마을’, ‘바닷속으로’, ‘우연한 만남에서’, ‘엄마와 함께’ 등 8가지 소주제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최희수 신부는 “잘 만들고, 잘 그리고, 잘 포장된 작품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작품들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제와 소재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적인 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11월 15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 꿈자람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2658-6594, http://www.dc-7.or.kr/








** 꿈 자람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2003년 3월 5일 개소한 꿈자람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아동기(만7세-12세)에 있는 발달장애아동(시각, 청각, 지체부자유 아동 제외) 중 장애아동 및 특수교육대상자에 준하는 아이들(정신지체아동 포함)을 위한 곳이다.


장애아동가정은 신체적, 심리적인 양육부담과 경제활동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꿈 자람터는 낮시간 동안 장애아동을 보호함으로써 가족의 양육부담을 줄여 사회, 경제활동을 돕는다. 또한, 장애아동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재활을 가능케 하며 일상생활훈련을 통해 아동의 자립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현재 상담사업(전화와 방문), 보건의료서비스(건강체크, 이미용서비스, 성교육), 재활서비스(음악/미술/언어/운동치료), 사회통합 프로그램(여름캠프 등), 일상생활훈련(정리정돈, 인사하기, 배변, 손씻기 등), 급식(중식/간식 서비스), 여가생활지원(영화감상, 등하교 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3명의 사회복지사와 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아동의 개별 학습지도, 각종 행사지원, 목욕/이미용/진료 봉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12명의 아동이 보호를 받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실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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