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한홍순 교수)에서 주최하는 ‘제2회 서울대교구 성가합창제’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명동성당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합창제는 ‘제39회 평신도주일’을 맞아 한남동 국제성당을 포함한 서울지역 16개 본당 성가대가 출연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해오던 음악 활동을 한자리에서 이틀에 거쳐 발표 할 예정이다.
하루에 두 시간정도의 공연으로 팀마다 두 곡 이상씩 듣고 부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종교 음악의 활성화와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티켓은 각 성당과 현장에서 배부한다.
☎ 777-2013, 757-7851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평신도주일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사제’뿐만 아니라 ‘평신도’ 또한 평소 삶속에서 교회의 가르침을 복음화해야 한다는 소명과 사명이 필요함을 깨닫게 하기위해 1968년‘평신도의 날’을 정하였음. 오는 11월 19일은 ‘제39회 평신도 주일’이다.
서울대교구 홍보실 이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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